안녕하세요. 지난 달 방문했던 한국 여행기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https://steemit.com/kr/@sunwatcher/5sjedn-1
첫날 어찌 짐을 풀고 누웠지만 역시 새벽에 깼습니다. 우려와는 달리 하늘이 아주 맑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관악산 쪽에서 북한산이 보일 정도였으니까요. (아쉽게도 사진은 없습니다.)
외부인(?)의 방문으로 회의 후 점심으로 교내 레스토랑을 갔습니다. 제가 이곳 대학원을 졸업하고 나서 학교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무려 검은색 리조또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서울대의 새 도서관은 정말 큽니다. 저는 외부인이라 들어갈 일이 없지만요.
산책 중에 들른 대운동장입니다. 마침 축구 경기가 한창이었는데, 저도 축구 한 지 너무 오래 되었군요. ㅎ
저녁으로는 서울대 입구역 자연별곡이라는 부페를 갔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있으면서 부페를 몇 번 갔습니다. 주말에는 붐빈다는데 다행히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간장게장은 처음 먹어 봅니다. 맛있습니다.
맛있어서 두 그릇 뚝딱 해치웁니다. 제 생체리듬은 미국 시간으로 한밤중이지만 열심히 위장을 깨워 봅니다. ㅎ
후배들이 사주어서 더 맛있었습니다. 저는 좋은 선배는 아닌 것 같습니다. ㅎ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샤로수길을 발견하고 거기에 있는 24시간 독서실을 발견합니다. 이후 여정의 막바지에 여기서 유용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완전 자동시스템이네요. ㅎ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