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디어 시험이 끝난 날. 고3 1학기의 시험이 모두 끝남으로써 준비해야할 시험은 모두 봤습니다. 졍말 피곤했지만 친구 두명과 함께 꼭 가고 싶었던 맛집을 갔어요.
한성과학고에서 7019 버스를 타고 시청역까지 도착한 다음 미로처럼 숨겨져있는 오향족발집을 찾았어요.골목길에 있어서 친구와 찾느라 쪼금 힘들었어요 ㅋㅋ
그렇게 들어간 오향족발집. 보쌈과 족발이 나오기 전 다양한 기본메뉴가 준비된 모습이에요. 워낙 배가 고파서 메인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친구와 허겁지겁 먹었다는...ㅋ
보쌈과 족발이 나오기 전 떡만두국이 먼저 나왔어요. 메인메뉴가 아니지만 워낙 배고파서 잘 먹었어요 ㅋㅋ
막국수와 보쌈 족발이 나오자 먼저 막국수부터 비닐장갑을 끼고 마구 버무렸는데요. 이렇게 막국수를 손으로 비빈적은 처음이라 재미있었어요!ㅋㅋㅋ
누구 손인지는 모르겠는데 참 이쁘네
드디어 대망의 족발 보쌈! 세상에!! 저 야들야들한 윤기 좀 보세요! 사실 저는 족발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에요. 예전에 먹었던 족발들은 하나같이 차갑고 딱딱하고 냄새나서 싫어했거든요. 그런데! 이 족발은..!!
족발 껍질부터 살까지 사르르 녹더라구요. 내가 그동안 먹었던 족발들은 무엇인가.... 고뇌를 잠깐 하다가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었어요 ㅋㅋ 짱짱!!
보쌈도 살이 야들야들한게 족발처럼 입안에서 녹더라구요. 배추에 싸서 먹으니 더욱 맛있네요!!
진짜 남자 세명이서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었어요ㅋㅋ
엄청난 속도로 깔끔하게 클리어!!
시험기간동안 쌓인 피로를 싸악 날려버리더라구요.
솔직히 그동안 시험이 끝나면 친구들과 PC방을 가거나 영화를 보러갔는데요. 이렇게 맛집탐방하는 것도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감사합니다!
인생 족발집, 오향족발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