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명절연휴가 짧아서 표 구하기가 정말 어려웠어요.
눈이 빠져라 어플 새로고침하면서 구한 오늘 아침 9시05분 SRT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세븐일레븐 들려서 카카오세뱃돈봉투를 받아서 수서역으로 떠납니다!
SRT는 출도착 1시간 전에 푸쉬알림이 옵니다. 알림이 오는 시간은 어플에서 조정 가능해요.
저는 출발알림은 지워버려서 내리기 전에 온 알림 사진으로 대신할게요.
이런식으로 출발 전에도 알림에 와요!
SRT타는 곳은 수서역과 연결되어있는데 지하철에서 내려서 무빙워크를 타고 쭉~가면 왼편에 이 전광판을 볼 수 있어요.
행선지, 열차번호, 출발시간, 타는 곳, 승차안내 현황이 나와있는데 제 출발시간(09:05)을 확인해보니 전 6번으로 가면 되겠네요.^^
SRT역은 서울역이나 용산역을 생각하시면 여기가 기차타는 곳이 맞나? 잘못왔나? 싶으실꺼에요. 생각보다 규모가 아담해요.
하지만 2층으로 올라가면 롯데리아, 엔젤리너스, 식당 등 서울역만큼은 아니지만 넓은 공간이 있으니 SRT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저는 6번에서 탈 예정이니 저 문을 통해서 들어가겠습니다.
동시간대에 출발하는 열차가 많았는지 4대의 열차가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저는 위에 사진의 열차를 타고 떠납니다!
계단을 올라서 이 통로를 지나면 좌석들이 보이네요.^^
명절이라 그런지 이 많은 좌석이 만석이에요.
열차 앞쪽에는 역 도착시에는 어떤 역에 도착했는지 알려주고 운행중에는 드라마, 예능을 틀어줘요.
SRT는 KTX보다 앞 좌석과의 공간이 훨씬 넓어요. 웬만한 성인 남성이 타도 앞 좌석에 무릎이 닿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앞 좌석에 붙어있는 콘센트도 있어서 노트북, 휴대폰 충전하기 매우 편해요.
마지막으로 어플로 예매하면 있는 ‘승무원 호출’ 기능! 주변에 불편한 상황이 있거나 승무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직접 가지 않고 승무원 호출 기능을 사용하면 승무원이 확인해서 도움을 주시더라구요.
이런 편리함 때문에 전 KTX보다 SRT를 좋아해요.
쓰다보니 도착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네요! 남은 시간은 편하게 쉬면서 가야겠어요.
오후에 오늘 수서역 출발전에 받은 카카오 세뱃돈 봉투를 포스팅할게요:D
정말 핵귀여움!
명절전 귀여운 조카들을 위해서 꼭 챙겨야하는 필수템!
센스있는 이모, 삼촌이 되어보아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