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8
오션월드 다녀온 후기 및 꿀팁 방출
저는 보통 평일 중에 골라 쉬는데 이번엔 사장님의 사정으로 휴무가 금에서 밀려 토욜에 쉬게 되었어요~👏👏👏
평일 휴무의 장점은 아주 많지만~
남들 쉴때 쉬고픈게 또 사람 마음.
또 짝궁은 주말휴무이기에 오랜만에 통으로 함께 보내는구나 에헤라디야~ 신이 났어요.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갔고~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하러가자란 결론에 이르렀어요. 캐리비안은 당장 티켓을 사려니 너무 비싸고 오션월드는 네이버예약에 할인이 있어 요걸로 구매를 했죠.
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퀵패스란? 매표소를 거치지 않고 바코드를 찍어 바로 입장합니다.
골드시즌 : 18.07.24~18.10.09
미들시즌 : 18.08.20~18.10.09
편의를 위해 링크를 연결했어요. 관심있는 분들은 살펴보세요^^
8월 20일 이후에 갈 분은 꼭 미들시즌으로 구매하여 할인을 더 받으세요.
그리고 판매기간!!
입니다. 미리 구매해놔야겠죵.
저는 다급히 결정하였지만 판매기간에 걸려 운이 좋았네요.
이제 다음 할 일은~!
셔틀버스예약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면 대명리조트에서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오션월드죠.
예약을 하지 않음 탈 수 없어요~~
뚜벅이 족도 좋지만 장거리 운전의 피로도를 줄이고 그 에너지로 열심히 놀 분들께도 좋죠.
링크 걸어뒀어요.😉
예약을 하려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7호선에 살고 있는 저와 짝궁은 가디를 출발지로 골랐어요.
돌아오는건 저녁을 먹을까 싶어 강남으로 초이스~!
오후 6시 출발 버스의 경우 5시 30분쯤 문을 열어주니 충분히 놀고 나오라는~
미리 나와 더운데 기다리지 말란 친절한 기사님 말씀이 있었습니다.
보통 가산디지털 출발은 2시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요즘 휴가 시즌이라 그런지.. 토요일 오전이라 역시 차가 밀리더군요.
2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강남역으로 돌아올땐 차가 전혀 막히지 않았고 1시간 반정도만에 도착했어요.
매표소가 한산하기에 오~ 생각보다 사람이 없는건가! 했는데 그건 오산이었구요.
매표소 안쪽에 퀵패스에 모두 줄 서 있더라구요.
예전에 들어가던 매표소 우측으로 내려가있는 주차장 앞 입구는 퀵패스를 안받더라구요.
매표소 좌측 안으로 들어가야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물있는지 직원들이 확인합니다.
음식물은 이 곳에 보관해야해요. 사물함같는 냉장고가 있다던데 ㅎㅎ 음식을 가져오진 않아 들어가보진 않았어요.
1시간정도 외출이 가능하다고 해요. 음식을 싸오는 경우 여기에 보관했다가 나와서 정해진 장소에서 드시고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몰래 들고와 서로 눈 찌푸릴 일이 없어 좋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
퀵패스는 바코드를 보여주고 바로 들어가는데 셔틀버스 도착시간이 비슷하다보니 줄이 긴 것 같았어요. 그래도 매표소 시절보다 훨씬 빨리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구명조끼교환권과 할인쿠폰을 뽑아 주는데 쿠폰은 저에겐 무쓸모..ㅋㅋ 숙박하시는 분들은 사용이 가능하겠더라구요. 오션월드내가 아니라 리조트쪽 시설 쿠폰이었습니다.
절 가장 당황시킨것은.. 사물함이었어요.
그동안 주로 비수기에 놀러왔기에.. 실내락커를 이용했었거든요. 극성수기에 할인제품이라 실외락커를 사용했는데요.
우선 사물함이 작아요. 학창시절 책 넣어놓던 사물함 느낌. ㅎㅎ 짐을 최소로 가져가세요.
바닥에 물이 흥건합니다. 물건을 내려놓을 수 없어요.
바닥이 젖어 있고 사물함은 작아 갈아입는데 더 오래 걸리고 사람은 버글거려 불편했습니다. ㅋㅋ
입장해서 제일 먼저 한 것은 !
놀이기구타기에요.
이번에 새로 생긴 놀이기구를 타러갔어요.
기다리다 지쳐가는 짝궁이에요. 흑흑
이게 새로 생긴 것인데요.
어디에 줄 슬거냐는 직원말에
뭐가 더 재밋나요? 라니
토네이도가 재밋는데 대기시간이 길대요.
토네이도는 2시간반, 스핀은 1시간반 정도 대기예상된다고 ㅎㅎ 입장하자마자 온건데도 이정도면.. 오후엔 정말 어마어마하겠네요.
어차피 사람많아 하나밖에 못탈거같아 재밋는걸로 골랐어요. 토네이도 선택!
캬 정말 재밋겠죠?
이 모든걸 바로 탈 수 있는 오션패스가 있는데요. 입장권포함해서 무려 15만원.. ㅋㅋㅋ
진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했어요..🤬
오션패스 안산사람은 뭐다? 마냥 기다린다. ㅋㅋㅋㅋ
기다리고 있는데~ 튜브는 내려가는데~ 줄이 줄지 않으면 뭐다? 오션패스 쓰는 사람들이 먼저 탄거다 ㅋㅋㅋㅋ
웅성웅성 사람들이 욕도 하고 아무리 자본주의라하지만.. 그러며 궁시렁대기도 하고 직원에게 큰소리 내는 어른들도 계시고~ ㅋㅋ 성수기에만 하는거라던데요. 기다리는 사람 더 진빼는 상황을 연출하더라구요.
왜냐면 직원이 오션패스인 분들을 모시고 줄 서 있는 사람들 유유히 지나 계단을 오르거든요. 부러우면 너네도 사라라는 듯 오션패스에 대해 스피커로 직원이 안내합니다.😒
2시간 좀 넘게 걸린거같아요.
헥헥. 4인승 튜브인데 2명 3명만 태우더라구요. 왜지? 줄 좀 빨리 줄게 팍팍 태워보내지! 했는데 2~3인용으로 수기로 적어 붙여놨네요. 여전히 궁금은 합니다.
안전상의 문제려나하는 생각만 해보아요.
으아아악 하며 시와 👣을 외치며 신남+공포가 뒤섞여 내려가시는 이 분들때문에 다들 빵 터졌어요. ㅋㅋ
이 이후로도 저희 앞으론 오션패스가 2팀이.. 더 타고 난 후😩
드디어 탈 수 있었어요.
2번의 급경사의 뚝 떨어지는 스릴감과 얼굴을 뒤덮는 물로 시원하고 재밋었어요.
짝궁은 엄지척 👍 정말 재밋다고 좋아했어요. 뒤로 떨어지는 쪽이라 엄청 재밋었나봐요. ㅋㅋㅋ 전 보며 떨어지니 급경사쪽만 재밋었어요.ㅎㅎ
2~3시간의 기다림을 1~2분이 주는 쾌감으로 잊어버리는 인간이란 참 미스테리구나하는 철학적인 생각으로 마무리. ㅋㅋ
방수팩채로 찍으니 사진들 초첨이 참.. ㅋㅋ
놀이기구 타고 나니 점심때라 왕돈까스(13,500)와 불고기덮밥(11,000)을 먹었어요.
그동안 오션월드 올때는 거의 버거킹을 먹었는데요~ 다른 분들 드시는 돈까스가 넘 맛나보이기에 주문했어요.
맛은 무난무난한데요. 배가 고파 엄청 맛있는 느낌을 아시려나요? ㅋㅋ 둘이 게걸스럽다 표현할 정도로 맛나게 해치웠어요.
굿 초이스라며 좋아했죵.
배가 부르니 이제서야 눈에 들어오는 풍경들 ㅎㅎㅎ
제가 오션월드를 오는 이유는 유수플때문이에요. 2곳이 있어요. 식당 앞에 잘보이게 있는 곳과 안쪽에 숨겨진 곳.
전 안쪽에 숨겨진 슈퍼익스트림리버를 좋아합니다. 파도가 엄청나거든요!
레벨5의 시간에 맞춰왔습니다! 아항항.
줄이 무척 깁니다. 휴 이곳마저 줄 서야하는 성수기란 ..😭
엄청나게 재밋구요~
다음날 팔에 근육통을 선사합니다.
짝궁에게 머리박치기 두번 해서 아주 미안했어요. 튜브가 사람에 밀려 뒤집히듯 밀려올라가기도 했구요. 또 사람들에 밀려 짝궁과 손을 놓고 멀어지기도 했어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미난 것. ㅋㅋ
파도가 크게 부딪치는 벽면엔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가질 않아요. ㅋㅋㅋㅋ
예전엔 한시간도 넘게 타고 다니던 곳인데 레벨5의 파도는 엄청 나긴하더라구요. 4바퀴만에 힘이 빠지더라구요. 짝궁이 절 보고 안되겠는지 나가자고 했는데 파도에 밀려 탈출실패.. 그 정도로 너무 쎄요! ㅋㅋㅋ 한바퀴를 더 돌고 나서야 겨우 나오게 되었는데요. 튜브 두려고 서있다가 뒤에서 오는 파도에 넘어질뻔. 휴. 마지막까지 방심 마시길.
자 다음은 물바가지를 맞으러 왔어요.
이 곳 풀장 대부분의 수온이 약 30도인데요. 저 물바가지에선 엄청 시원한 물이 쏟아집니다. 두피가 아주 상큼개운~!
물이 막 떨어지기전 바가지가 기울때의 공포감이란 후후후
짝궁은 이걸 넘 좋아해서 마지막 씻으러 가기전에도 홀로 한번 더 다녀왔다는 ㅎㅎ
이제 파도풀에 왔어요.
줄 안서고 들어가는 유일한 곳이군요.
파도풀 옆엔 공연장이 준비되어있어요. 이 날은 도끼가 온다더라구요. 오후3시부터 시작입니다.
성수기에 오니 이런것도 있군요. 여름풀파티가 준비되어있는데요~ 출연진이 아주 짱짱하네요.
아직 2시경이므로 파도풀을 먼저 즐기러 갑니다.
와~~ 이거 찍다 날아갈뻔했어요. ㅋㅋㅋ
짝궁이 뒤에서 제 조끼를 단단히 잡고 받쳐주어 겨우 찍었네요. (고마워잉😘)
디제이가 디제잉을 하고 있었어요.
2시 30분부터는 가드들의 멋진 다이빙쇼가 있다고 해서 인파를 헤치고 앞부분에 가서 쇼를 보았어요. 시작은 40분쯤 한 듯.
물을 여러번 먹어 코도 맵고 눈도 시리고 ㅋㅋ 눈부셔서 끼고 있던 선글라스는 물을 맞으며 점점 뿌얘집니다. 순수한 물이 아니라 그럴테지요. ㅋㅋㅋ 유분있는 물일테지요...
가드들이 신나는 노래에 맞춰 다이빙을 하는데 진짜 멋있고, 또래들끼리 합을 맞춰 준비해서 그런지 서로 재밋어하는게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중간중간 걸그룹 안무를 추러 댄스팀이 들어오기도 했어요~
신나는 사이 저희는 공연을 바라보고 몸을 뒤척이며 파도풀을 빠져나갔습니다. 이유는 도끼공연을 보고싶어서였죵.
더우니 물가에 앉아 기다렸어요. 이 정도 거리에서 공연을 보다니 너무 좋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공연이 시작되니 사람들이 일어나서 앞으로 몰려나갔고 에이텐션이라는 보이그룹이 나왔어요. 도끼는 하이라이트라 후반부에 나오는구나.. 라고 깨닳았죠. ㅎㅎㅎ 저희는 일어나 이 시간에 더 놀자란 마음으로 이동을 했는데 짝궁이 사람들에 밀려 일어나며 정신이 없어 모자를 두고 왔더라구요 ㅠㅠ 다시 돌아가보았지만 모자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고~ 한참을 찾아봐도 찾을 수 없었어요. 공연도 못보고 괜히 모자나 잃어버리궁.. 흑흑
아쉬움 마음을 뒤로하고 실내풀로 가서 바디풀이나 하자고 이동했어요. 보글보글 쏴아 쏟아지는 바디풀에 몸을 마사지하구~ 실내 유수풀에 구명조끼를 입고 동동~ 떠다니며~~
누워서 하늘 좀 보라고 ~ 천지창조같다며 짝궁이 얘기하길래 하늘을 바라보니 넘 멋지더라구요. 캬~ 이런게 힐링이지~ 행복했어요.
그리곤 좀 조용히 있고파 2층에 연결된 야외온천으로 향했어요.
이 곳은 한 눈에 오션월드가 보여 경치도 좋고~ 한적하며 노천탕이라 공기를 쐬며 몸을 담그는 것이 참 좋습니다.
종일 물놀이하며 선선하게 식혔더니 온천물이 따땃하게 느껴지며 넘 좋네요. ㅋㅋ
서울서는 생각도 못 할~ 이 폭염속에 말이에요. 확실히 이 쪽은 덥고 습함도 덜하고 정말 피서다운 피서를 왔구나. 더위가 뭐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할건 거의 다 한거 같아서 호러존이나 가볼까 하고 나섰어요. 런닝맨에 나와 봤었는데 블핑 제니가 들어갔을때 엄청 우는데 진짜 넘 웃겨서 가보고 싶었어요. 당당하게 들어가서 세상 아가처럼 우는데 얼마나 무섭나 ㅋㅋ
귀신분장을 한 사람들이 놀래키긴하지만 터치를 하진 않으니 안심하세요. 생각보다 모형티가 많이 나면서도 깜짝깜짝 놀래서 재밋었어요.
짝궁이 놀라소리지르고선 나 놀랜거 아니야 놀랜거 아니다! 진짜 아니야!! 라니 귀신분장한 분도 웃으심 ㅋㅋㅋㅋ 그 귀신이 짝궁의 반응이 웃긴지 쫓아다니며 놀래키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짝궁 덕분에 더 재밋었어요.
유료체험 1인당 3천원이지만 값어치를 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바로 파라오메이즈 결제 영수증 제출 시 토네이도나 스핀 둘 중 하나를 중간쯤 줄 세워준다는 점!!
어쩐지~~ 토네이도 기다릴때 자꾸 계단으로 사람들이 올라와 줄은 서는게 이상했거든요. ㅠㅠ 진작 알았으면 1시간은 아꼈을거에요. 흑흑.
꿀팁이죵? 헤헤.
호러존을 하고나니 4시반. 우선은 줄을 서보자하고 올라갔어요. 가드말이 스핀쪽은 30~40분이면 탈거라고 해서 기다려보았어요. 헌데 이건 희망고문이었죠..
5시 10분이되어도 저흰 하얀 계단에 겨우 올라선 수준으로 앞으로 20분은 지나야 겨우 탈까말까한 상황이었어요.
밀린 이유는? 아시겠죠~?
제가 초반에 푸념한 바로 오션패스 이용객이 원인이었어요. 오후가 되니 얼마나 오션패스가 많은지 줄줄이 올라가더라구요.
흑흑. 가드에게 물어보니 오션패스 이용객이 많아서 줄이 잘 안빠지는게 맞다구..😢
그들로 인해 원래 정상적이면 30분이면 탈게 거의 1시간이상 걸린다고 보면되요.
씻고 셔틀을 타러 가야하는 저흰 이제 포기하자고 줄을 포기하고 나섰어요..
안뇽~ 아쉽다. 마지막으로 시간내에 스핀을 탔음 완벽했을거에요. ㅎㅎ
그래도 더위를 못느끼고 간혹 추운 기분까지 들었던게 좋았습니다.
출구에서는 아이스크림을 나눠주어요. 꺅~~😆😆😆
오션패스로 돈 많이 벌어서 쏘는거얏? 칫😒하는 뒤끝작렬 마음으로 ㅋㅋ
스달 스팀 가즈아~~!!
부자되서 오션패스도 팍 사버리게용?ㅋㅋ
그래도 입에 단게 들어가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ㅋㅋㅋㅋㅋㅋ 신나는 마음으로 버스를 타러갔답니다.
그 밖에 수건이 유로화됐어요. 1장에 천원이니 아까우면 챙겨가세요. 저도 챙겨갔어용. ㅎㅎ
그리고 파도풀은 아쿠아슈즈 착용을 권장하더라구요. 많이들 신던데 다음엔 저도 사야겠어요. 아직도 발바닥이 아퍼요.. ㅋㅋ
열심히 적어봤는데 헤헤.
아휴 어제가 그리울정도로 오늘도 덥네요.
눈으로 대신 시원해지셨길 바라며 모두 이 더위 잘 이겨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