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unnnside 슈앤💚입니다:D
저는 방송국에 근무하고 있답니다 :) 방송국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기록하고 있어요. 오늘은 그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방송국 사람들은 어떤 옷을 입을까요? 가장 많이 보이는건 면바지와 청바지! 전 처음에 폴로셔츠, 티셔츠 등 의상의 variation이 매우 넓어서 정말 놀랐답니다! 심지어 청치마, 롱원피스, 반바지까지..정말 다양한 의상이 보였어요 ㅎㅎ
물론 리포트를 해야 하는 기자나, 임원 회의가 잦은 높은 직급들은 포멀한 의상을 입어요.
하지만 피디, 일반 사무직, 작가 등은 의상의 제약이 없이 원하는대로 입고다닌답니다. 정말 편하게! 모두가 편하게 입는다기보다는 의상에 '제약'이 없는 것이죠(물론 서로에게 피해가 없는 한에서).
그도 그럴 것이, 녹화가 시작되면 피디들은 계속 서있거나 돌아다니면서 상황을 체크해야 해요. 작가는 바닥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죠. 어쩌면 편한 의상을 입는 것이 일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연장선상인지 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정말 방송국 사람들은 파자마를 입을까요? 에이, 설마요. 절대 아니죠! 아무리 바쁘고 다이나믹해도 그런 사람은 없답니다 ^^; 녹화 컨셉이 파자마 형태라면 출연자들이 입을 수도 있겠지만요 ㅎㅎ 하지만 (살짝 과장해서) 의상의 제약이 거의 없는 근무환경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포스팅을 위해 오전에 한 번 쓱 둘러봤는데 주변에 후드티, 반팔그래픽티, 컬러풀한 가디건, 청바지가 있었다는 ㅎㅎ 심지어 보라색+회색 투톤 탈색머리도 군데군데 보입니다.ㅎㅎ
분위기에 힘입어 머리색을 계속 바꾸고 있는 건 안비밀!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