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물은 노랑매미꽃이라고도 하며 숲속에서 자라며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그 줄기를 꺾으면 붉은 유액이 흘러나와서 피나물이라고 한다. 길가에 피는 애기똥풀이 생각난다. 우리 아이들에게 애기똥풀의 꺾인 줄기의 노란색 유액을 보여주며 그 이름의 유래를 설명해 준 적이 있다.
피나물은 독성이 있으나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며 풀 전체가 약재로 쓰인다. 꽃말은 '봄 나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