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노약자석은 지정석일까요? 배려석일까요? 지하철 노약자석은 배려석입니다. 따라서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자리죠. 그러나 현실은 어떨까요? 노약자석에 젊은 사람이 앉아 있으면 노인들이 손가락질을 합니다. 심지어 욕까지 합니다. 이런 험한 꼴을 보기 싫은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은 노약자석에 앉지 않습니다.
그러나 젊은이들만 않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초기 임신부 같은 좌석 배려가 필요한 살람들이 노약자석에 앉아도 노인들이 젊은 사람이 앉았다고 궁시렁을 넘어서 화를 냅니다. 초기 임신부는 임신을 했지만 배가 나오지 않아서 본인 말고는 잘 모릅니다.
이렇게 노인들의 무례하고 무식한 행동 때문에 현재 노약자석은 노인들의 지정석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노약자석에 쫓겨난 임신부들은 배가 많이 부르지 않으면 지하철에서 서서 가야 합니다. 이에 지하철공사는 임산부들을 위한 배려석인 임산부 배려석을 일반칸 끝에 분홍색 의자를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임산부 배려석을 인지하고 있고 임산부가 앉은 자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임산부 배려석은 임산부가 없을 때는 아무나 앉아도 됩니다 임산부가 앞에 서 있거나 자리 양보를 부탁하면 그때 일어나도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임산부가 없어도 임산부 아니면 앉지 말아야 하는 자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임산부 배려석이지 임산부 지정석이 아닙니다. 한 분이 임산부 배려석에 남자가 앉아 있자 지하철공사에 신고를 했습니다. 이에 지하철공사는
배려석이지 지정석이 아니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아무나 앉을 수 있다는 대답을 했습니다.
물론 임산부가 앞에 서 있으면 즉각적으로 일어나서 자리를 양보해야 합니다만 임산부가 없다면 자리에 앉아 있어도 됩니다. 하지만 초기 임신부는 자신이 직접 밝히고 자리를 양보해 달라고 부탁하지 않으면 편하게 앉기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은 임산부 카드나 임산부가 다가오면 임산부 배려석 좌석이 빛이 나는 등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많은 사건 사고가 지하철에서 나옵니다. 정말 다양한 일들이 지하철에서 일어나죠. SNS에 보면 가끔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있는 못난 사람이라는 글들이 가끔 올라옵니다. 그것도 못된 사람은 초상권 침해해도 된다는 건지 얼굴까지 나온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유를 합니다.
하지만 임산부 배려석은 아무나 앉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소영웅주의와 디지털이 만나서 SNS에 고발을 합니다. 그렇게 고발을 하면서 자신의 착함과 정의로움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야 이해를 하지만 그게 정의로운 행동도 착한 행동도 아닙니다. 오히려 겁쟁이로 보입니다.
임산부 배려석이 아닌 임산부 지정석이라고 쳐도 그 문제를 당사자에게 직접 해야 합니다. "여기 임산부가 앉을 자리에요 일어나셔야 합니다"라고 말을 하는 것이 정의롭고 정정당당합니다. 그러나 이런 말을 할 용기는 없고 불의는 참지 못하는 사람들이 SNS가 무슨 사이버 수사대인냥 SNS에 고발을 합니다
전 이런 사람들을 디지털 쫄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당사자에게 말할 용기가 없다면 SNS에도 안 올렸으면 합니다. 올린다고 해도 최소한 상대방 얼굴을 가리거나 모자이크 처리를 해줘야 합니다.
이런 디지털 쫄보들이 늘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사람이 싸우고 있으면 말릴 생각은 안하고 그걸 스마트폰으로 촬영할 생각부터 합니다. 정말 겁쟁이 같은 행동입니다. 자기 딴에는 정의롭다고 판단하겠지만 그런 식의 정의 보다는 싸움을 말리거나 말릴 여력이 안 되면 경찰에 신고를 한 후에 증거 영상이 될 경우에만 촬영을 하고 그 촬영한 영상은 경찰이 필요로 할 때 제공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무 것도 안 하고 싸움 난 걸 촬영해서 자기 SNS에 올립니다. 디지털 쫄보가 되지 맙시다. 세상 모든 일이 내 SNS를 위해서 일어나는 일들이 아닙니다. 정의로움을 보여주기 위해서 정의롭지 못한 행동을 모습은 자신을 더 초라하게 만들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