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마지막인 비과세 해외펀드(해외주식투자전용저축) ETF 편입 전략

sumisu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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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과세 해외펀드(해외주식투자전용저축)에 관한 내용 정리 및 향후 저의 가계 자산 포트폴리오 운용 계획을 정리해보려고 해요. 올해 말로 일몰되는 비과세해외펀드(해외주식투자전용저축)이다 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제 포스팅 내용을 참고하셔서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만들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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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매차익 및 평가차익, 환차익에 대해 10년간 3천만원까지 비과세


해외주식 비과세펀드는 새로 나온 제도가 아닌 과거 2007년 6월 도입되어 2009년까지 유지되었던 것이 다시 부활한 것입니다. 그때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펀드 수익률이 바닥을 치며 손실이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세금이 발생해 이슈가 되었던 제도였는데 이번엔 그때 기준에서 몇 가지 항목들을 수정하여 작년 2월 말에 다시 출시된 것이죠.

전체적인 내용은 간단합니다. ①해외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 혹은 ETF이면서 ②투자금액 3,000만원까지(1인, 전 금융기관 합산) ③매매차익, 평가차익, 환차익(단, 배당 및 이자 소득은 15.4% 세금 징수)에 대해 ④10년까지 비과세(계좌 개설일로 부터 10년 기간 계산) 계좌입니다.

ETF나 펀드 중 상품 이름에 (H)라는 표시가 있는 상품은 파생상품을 활용해 환헤지를 하고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이 상품에서 발생하는 환차익은 과세대상입니다. 비과세 혜택을 극대화 하려면 환헤지를 하지 않아 환율에 노출되어 있는 상품에 투자하시면 되는데요. 환율이 크게 떨어질 경우 환헤지를 하지 않는 상품에서 얻는 환차익 및 비과세에 대한 이득은 없는 반면(환율이 떨어졌기에 환차손만 있음), 환헤지를 한 상품은 환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은 없지만 떨어진 환율을 헤지로 방어했기에 세금을 냄에도 환율 변동에 대한 손해는 최소화하면서 평가차익이 있다면 그 부분은 비과세 혜택을 받기에 이런 부분은 잘 고려하셔서 상품을 매수하셔야 할 듯 합니다. 해외 투자 자산이기에 매수 상품의 상승하락 외에 환율까지 고려해야하니 고차 방정식이 되버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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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펀드 개별매수와 증권사 전용계좌의 운용 방식 차이


은행이나 펀드슈퍼마켓 같은 곳에 가면 비과세 해외펀드는 따로 [비과세]라는 표시가 되어 있어 고객이 쉽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은 본인이 원하는 펀드 상품에 한도를 부여해 여러 펀드를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즉, 미국에 주로 투자되는 A펀드에 1,000만원, 신흥국에 투자되는 B펀드에 1,000만원, 유럽에 투자되는 C펀드에 1,000만원 이렇게 3개의 펀드에 가입하며 각각 천만원씩 비과세 한도를 부여하고 3개의 펀드를 운용하는 방식이지요.

반면, 증권사에서는 비과세 해외펀드 전용 계좌(참고 : 주계좌의 파생되는 서브 계좌 개념)를 만들어 비과세 한도를 설정한 후 그 안에 여러 상품을 담아 운용하는 방식이랍니다. 예를 들어, 비과세 해외펀드 전용 계좌를 만들고 거기에 한도를 3,000만원 전부 지정해 놓은 후 ETF 10개와 펀드 5개 정도를 1좌 이상씩 매수해놨다면 10년 동안 3천만원 한도 내에서 그 계좌에 있는 15개의 ETF와 펀드를 원하는 금액만큼 매수할 수 있는 것이죠. 은행이나 펀드슈퍼마켓처럼 펀드별로 한도를 지정하는 것 보다 좀 더 운용하는 측면에서 더 유동적이고 비중 조절이 용이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 참고 : [미래에셋대우 계좌 기준, 비과세 해외펀드 전용계좌는 주 계좌와 계좌번호는 거의 같지만 가운데 2글자만 다르게 생성됨, ex) 210-22-1234567(주계좌), 210-39-1234567(해외펀드 전용계좌)]

현재 전체 증권사에 비대면 가입이 되는지 여부는 확인해보지 못했지만 제가 해외주식 계좌로 사용 중인 미래에셋대우 같은 경우엔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후 [모바일지점 -> 계좌개설 -> 해외주식형펀드(직접매매형) 개설] 메뉴를 통해 비과세 해외펀드 전용계좌 개설 및 비과세 한도설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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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입 가능한 세제형 상품 제도와 비교해보면 가입 기한면에서 해외주식투자 전용 저축은 올해 말까지 가입(펀드 : 2017년 12월 29일까지 결제 / ETF : 2017년 12월 26일까지 매수)을 완료해 놓아야 합니다. 내년에 좀 더 혜택이 좋아진다는 ISA는 아직 내년 말까지 가입기간이 남아있기에 내년에 보는걸로 해야겠어요. 가입기한이 만료되는 내년부턴 비과세 한도 내에서 추가납입만 가능하고 투자중인 상품들을 환매 혹은 매도하여 현금화를 했다면 그 금액만큼 비과세 한도가 줄어들게 되니(비과세 한도만큼인 3,000만원 투자 중인 사람이 500만원 가량의 펀드를 환매하여 출금할 경우 해당 계좌의 비과세 한도는 2,500만원으로 하락)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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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과세 해외펀드 전용 ETF 21종 및 일부 펀드를 통한 적립식 투자


저는 제 계좌와 와이프 계좌 2개를 만들어 총 6,000만원 한도 내에서 10년 동안 왠만하면 인출하지 않는 선에서 10년 꽉 채워 매수하려 합니다. 일단 펀드보다 비용 및 수수료 측면(펀드 상품에 따라 다른데 1~3% 내외의 각종 보수)에서 저렴한 위에 소개된 21개의 비과세 해외펀드 전용 ETF를 주력으로 거치식 보단 적립식 방식으로 매수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위에서 커버가 되지 않는 투자 지역에 투자하고 있는 펀드는 몇 개 더 공부해본 후 담을 예정이고요. 소액으로 매수하며 가격을 보고 정해놓은 수준만큼 하락하는 종목들을 추가매수하여 평균단가를 낮추는 방식의 물타기 전략으로 10년동안 적립 후 거치형태로 운용할 예정이에요.

이전에 2배 포트폴리오를 운용해봤던 경험이 있기에 이러한 물타기 적립식 방식으로 10년 동안 천천히 운용해본다면 어느정도 금액으로 불려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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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리포트에 나온 비과세가 어느정도 수익률을 높여줄 수 있는지 샘플 계산한 자료인데 비과세 한도인 3천만원까지 다 채운 후 그걸 거치식으로 10년 동안 가지고가며 그 상품들이 우상향해준다면 과연 그 비과세 혜택은 얼마나 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예를 들어, 3천만원 납입원금이 10년 뒤에 1억이 되었다면 7천만원 중 배당 및 환헤지로 인한 차익 등 기타 비과세 혜택 제외되는 항목들을 제외하더라도 몇천만원의 비과세 혜택이 이론상 가능하다는건데 그만큼은 아니더라도 아무튼 세금을 적게 내는 만큼 수익률이 극대화되는 것이니까요.

이상 비과세 해외펀드(해외주식투자 전용저축)에 대해 내용을 정리하고 제 기준에서 향후 운용 방식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자녀명의로 만드셔서 10년 동안 꾸준히 저축을 해주신다면 2천만원까진 미성년자 자녀에 대한 증여 공제가 되니 사전증여 수단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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