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차가 되기 시작하니 뭔가 특별한 곳을 찾기보단 갔던 곳을 다시 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숙소에서 간단히 아침을 챙겨먹고 포트드루시 해변을 향해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해변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비치 발리볼을 할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없네요. 오후가 되면 우리나라 족구장 처럼 사람으로 가득합니다. 멋진 몸매들을 뽑내는 남녀들이 함께말이죠.ㅋㅋ
바다사진 들어갑니다.!!
주말이라서 동네 꼬맹이들도 나와서 놀고 있네요. 이들은 무슨 축복을 받았기에 이런 낙원에 사는걸까요.^^
5만원 짜리 중국산 수중카메라로 물속에서도 한번 찍어봤네요. 갤럭시 7은 바다에서도 촬영이 가능하지만 아직까지 물속에는 한번도 사용해보진 못했네요. 그러고 보니 보험도 가입되어 있는데 말이죠.
원래 딸아이가 물을 좋아하는데 파도를 무서워해서 바다수영은 무풍지대인 괌외에는 어디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이제는 바다를 향해 막 달려드는군요. 물을 먹어서 기침을 하면서도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돈쓴 보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신나게 놀다보니 배가 고파져서 주변에서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비치 끝쪽에 있는 음식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따로 알고 간곳은 아니었고 그냥 음식을 포장할수 있는 곳을 찾기위해 찾아갔는데 가격도 맛도 끝내주는 곳이었습니다.
위의 사진속의 음식은 18불이며, 스테이크와 샐러드로 이루어진 세트입니다. 음식점 바로옆에는 비치를 바라보며 먹을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샐러드가 먹고 싶었는데, 샐러드가 포함되어 있어서 이 점도 좋았습니다. (하와이 마트에서는 고기는 싸지만 샐러드는 이상하게 비싸더군요.)
숙소에서 씻고, 저녁에 쇼핑을 위해서 다시 나왔습니다. 알라모아 쇼핑센터의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식사를 했습니다. 푸드코트는 특별하진 않고 그냥 우리나라랑 비슷합니다.^^ 저희는 중식을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나쁘진 않았지만 좀 짭니다. 하와이 음식은 대체적으로 짠것 같습니다. 매운걸 먹지 않는 이사람들은 그 욕구를 짠걸로 달래는건 아닌지...
월마트에 도착하자마자 두여자는 사라졌습니다. 다행이 와이파이가 되는곳이라 저는 그냥 스팀잇을 하며 그들을 기다렸습니다. 기웃기웃 거리다가 딸아이를 만났습니다.
레고앞에서 이러고 있네요. 아직 이녀석 레고를 조립할줄 모르는데...
월마트를 거쳐 주변의 타이거마켓 등을 거쳐서 결국에는 아주 늦은 시간이 되어서 계산대 앞에서 그녀들을 만날수 있을수 있었습니다. 그 시간동안 스팀잇을 할수 있어서 좋긴 했습니다.ㅋㅋ
오전에 수영을 하고 아이가 피곤했는지 낮잠을 자는군요. 진짜 오랜만에 낮에 여행기를 올릴수 있어서 좋네요. 저는 바다로 다시 떠납니다.!!
여행중이라서, 답변을 다 해드리긴 쉽지 않습니다. 마음은 모든 글에 답글을 달려는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