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는 계획도시인 만큼 차선도 넓었으며 깔끔했다. 포스코대우 옆의 센트럴 파크는 송도의 랜드마크로 나들이 온 사람들이 많았다. 가족, 연인, 비즈니스 등의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은 곳이다.
<포스코대우 본사 건물이 굉장히 웅장해 보였다>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연인들은 호수에서 카약이나 전동모터 보트를 타며 시간을 보내는데 다들 여유로워보였다. 그 사람들이 모두 송도 거주민들은 아니겠지만, 오늘처럼 날씨 좋은 날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센트럴 파크에는 사슴이 사는데 좁은 부지에 갇혀사는 모습이 마음아팠다. 토끼들은 심지어 호수의 조그마한 섬에 유배되어있다>
<호수가 생각보다 컸다. 바다와 연결되어있는 것일까? 물 밑에는 물고기가 산다>
나 역시 최근 고민들을 빨리 해결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여유롭게 살아가고 싶다.
PS. 지나가며 들은 말인데, 송도는 여의도의 17배다.
PS2. 바다를 못봐 아쉬웠지만 날씨가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