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월 아들래미가 드디어 울지 않고 어린이집에 등원을 했어요~ 3월에 입학해서 약 50여일의 적응을 거친 후 일어난 대사건!!🎊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조금 빨라지면서
등원준비도 여유롭게 할 수 있었는데요,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준 것이 주효했을까요?
오늘 아침엔 놀다가 배가 고프다며 김에 밥을 싸서 달라네요^^ 그렇게 밥 한그릇 뚝딱 하고, 대왕응가(아들의 표현)까지 시원하게 마치고!
어린이집 가는 길에 꽃과 새들과 인사하며 나란히 걷는데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기특하고 언제 이렇게 컸나 싶기도 하고^^
햇살도 따뜻하고, 꽃들이 예뻐서 사진찍어준다고 '브이' 하라하니 저렇게 포즈를^^
아직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드는게 어려운가 봅니다ㅋㅋ
이렇게 또 한뼘 자란 아이를 보며 행복에 젖어 봅니다~ 매일 오늘만 같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