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브랜딩칼럼 5탄] "퍼스널 브랜딩의 시작과 끝, 책쓰기"
(부제 : 알파고가 알아도 못 이길 유일한 휴먼 마케팅, 책쓰기)
퍼스널브랜딩입니다. 오늘 칼럼에 앞서 간단한 질문 하나 드리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최초로 책을 통해 퍼스널브랜딩을 성공했고 지금도 계속 퍼스널 브랜딩을 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나의 투쟁>이란 책을 써낸 히틀러 일까요? <노인과 바다>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헤밍웨이(Ernest Hemingway, 1988~1961)일까요? 제 생각에는 지금까지 책한권으로 퍼스널 브랜딩을 완벽하게 하고 있는 분은 한사람은 "성경"책의 예수님이라 생각합니다.(이 칼럼에서 성경책을 퍼스널브랜딩의 관점에서만 설명하고자 예시를 드는 부분이니 종교적인 논쟁은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한해에 미국에서만 성경책이 얼마나 팔리는지 아래 영상을 보시죠.
한줄요약. The annual sales of all versions of the Bible routinely tops $425 million (출처: http://brandongaille.com/)
(매년 성경책은 4,250,000달러(약49억)이 팔린다)
이전 칼럼에서도 설명을 했지만 퍼스널브랜딩을 할때 시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칼럼리스트나 플랫폼 운영자, 온오프 전략 이외에도 설명하지 못한 수십가지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왜그럴까요? 책에는 다음과 같은 다섯가지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이전 아래 칼럼을 읽지 않았다면 읽고 오셔야 이번 칼럼이 더 잘 이해되리라 생각합니다.
[퍼스널브랜딩칼럼 1탄] "바뻐 죽겠는데 왜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할까?"
(부제 : 젊었을때 죽어라 남좋은 일만 시키는 멍청한 사람들)
http://cafe.naver.com/cosworldplay/1869
[퍼스널브랜딩칼럼 2탄] "당신이 퍼스널 브랜딩을 하지 못하는 정확한 이유"
(부제 : 브랜드가 없으면 죽을때까지 광고대행인생)
http://cafe.naver.com/cosworldplay/1886
[퍼스널브랜딩칼럼 3탄] "퍼스널 브랜딩을 모르는 당신이 평생 가난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부제 : 피카소는 알았고 반고흐는 몰랐던 그것)
http://cafe.naver.com/cosworldplay/1887
[퍼스널브랜딩칼럼 4탄] "온라인 땅을 활용해 퍼스널 브랜딩을 하는 3가지 방법"
(부제 : 칼럼리스트 그리고 플랫폼 운영자, 온오프믹스전략 등 )
http://cafe.naver.com/cosworldplay/1888
그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 인세된 책 찍어올린 것
B.책의 내용을 그대로 활자로 적은 것
대부분 첫번째, 활자로 찍힌 내용을 더 신뢰하고 이것이 더 많은 바이럴를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요?이는 인간이 인쇄활자로 찍혀 있으면 더 신뢰해야 할 수 있다는 비이성적인 판단을 하게 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 들었던 "책좀 읽어라"라는 말과 초중고 학교교육 통해 교과서나 자습서등에 정답이 있다고 배웠기 때문이 아닐까 생가이 드립니다. 즉, 우리도 알게모르게 잠재의식에 책의 신뢰성에 대해 ‘세뇌’를 당했기에 인쇄물에 대해서는 옳고 그름의 여부를 따지기 전에 우선 받아들이고 인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다른 매체에 비해 책은 이미 "신뢰"라는 독자의 인식이 잠재의식속에 있기에 작가가 별다른 노력 없이도 독자의 잠재의식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병원에 갔을때 의사들이 입는 가운과도 똑같은 효과를 내는 것과 같습니다. 하얀 가운을 입은 의사와 그렇지 않은 의사 당연히 하얀 가운을 입은 의사의 말을 더 신뢰하는것과 같습니다.
혹시 <슬램덩크>라는 책을 소유하고 있는분이 있으신가요? 왜 슬램덩크를 1편부터 마지막까지 봤으면서 또 만화책을 사서 보관을 하려고 할까요? 또 유튜브나 어둠의 경로(?)를 통해 언제든지 쉽게 구해 시청할 수 있음에도 소장용으로 간직하려 할까요? 이는 손실 회피를 싫어하는 인간의 심리와 실물소유로 인한 안정감이라는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티비나 온라인을 통한 시청은 언제 다시할지 그리고 내 컴퓨터에 담아놓은 영상은 언제 사라질지 눈에보이지 않아 불안하지만 만화책은 항상 내눈에 보이니 안심을 하는 것입니다.
퍼스널브랜딩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먼저 책을 써내야 하는 것입니다. 즉 강연과 책을 연결 시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저자의 책을 가장 많이 사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바로 강연이 끝난 바로 직후 그 강연장 뒤편에서 입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강연의 내용이 좋다면 그 순간을 영원히 남기기위해서 그자리에서 바로 구매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출판사에서는 강연을 잘하는 저자를 좋아하는것입니다)
책의 실물 소유는 퍼스널브랜딩의 입장관점에 살펴보면 실로 엄청난 효과를 준다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언제든지 내가 원할때 그 저자의 강연내용을 쉽게 상켜주는 효과를 주기 때문입니다. 마케팅을 할때 가장 좋은 마케팅은 무엇일까요? 구매 가능한 잠재고객에게 계속 반복적인 메세지를 보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페이스북의 픽셀과 리마케팅, 구글애드워즈 광고가 이런 리타겟마케팅( Retarget-Marketing)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타겟 마케팅을 뛰어넘는 것이 바로 실물 책이 인바운드 마케팅이라 끝이라 생각합니다.
<해리포터>, <나니아 연대기>등의 환타지소설이 영화로 개봉할 경우,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실망을 한다고 합니다. 주변에서도 해리포터의 광팬이지만 일부러 영화를 보지 않은 이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자신의 상상한 캐릭터나 내용을 망치기 싫다고 말하면서 말입니다.
이를 퍼스널 브랜딩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퍼스널브랜딩의 관점에서 쓰인 '성공신화'등의 책을 읽고나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그 사람을 만나보고 싶고 경험을 배워보고 싶지 않나요? 왜 책을 읽게 되면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될까요? 이는 내가 현재 겪고 있는 문제를 저자도 겪었고 이미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저자의 위치가 '갑'의 위치가 되고 독자는 '을'의 위치가 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바이포인트님의 아래 칼럼을 읽으면 더 이해가 쉽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마케팅칼럼] DB의 신개념 제 4탄 실전응용편 - 결정장애를 디비의 개념(부제:영업하지 말고 치유하라)
http://cafe.naver.com/cacaotalktheme/164032
예를 들어, 상담실장이 성형수술을 하러온 고객과 상담을 할때 시끄러운 시장에서 또는 사람이 많은 지하철에서 상담을 하면 고객이 과연 내 이야기에 집중을 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상담실장이 "성형관련"책을 펴냈다면 성형에 관심있는 독자가 알아서 조용한 환경에서 2~3시간씩 읽지 않을까요? 또한 책을 읽는 도중에는 핸드폰이나 문자를 최대한 멀리하려 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다양한 마케팅 도구중에 이보다 더 독자스스로 좋은 환경을 만들려 하는 도구가 있을까요? 예를 들어, 페이스북을 가장 많이 보는 시간은 출근시간, 점심시간, 퇴근시간, 잠자기전입니다. 즉 잠깐의 틈을 통해 보는것입니다. 이또한 한번에 올라오는 수십개의 경쟁력 있는 뉴스피드와 싸워 이겨야지만 내 글을 보는 것입니다. 이에 비하면 책은 저자와 독자가 오랜시간동안 온전히 일대일로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 및 신뢰할 만한 정보의 필요성 발생 -> 주변 지인들에게 질문 -> 인터넷 검색 -> 정보의 과다로 인한 피로도 증가 -> 책 검색 -> 신뢰할만한 책 선택 후 독서 -> 저자 커뮤니티가입 후 정보 검색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위 구조대로 진행을 하신적이 있지 않나요? 예를 들어, 내가 치료하기 어려운 질병에 걸렸다면? 인터넷에서 검색해 나온 정보를 신뢰할까요 아니면 관련 질병 책을 찾아 나온 정보를 신뢰할까요? 여기서 중요한점은 책을 읽는 독자들은 기존의 과다한 인터넷정보에 피로도를 느끼고 신뢰할만한 정보를 위해 스스로 책검색을 찾는다는것입니다.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디비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바이포인트님이 이전에 설명해둔 칼럼을 읽으신다면 바로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마케팅 칼럼] DB의 신개념 제1탄 기본편 - 디비의 개념 (부제:아웃바운드가 인바운드로??)http://cafe.naver.com/cacaotalktheme/145061
그럼 책안에 내 연락처, 나와 접촉할 수 있는 방법을 책에 넣어둔다면? 즉, 책을 통한 퍼스널브랜딩을 통해서 스스로 내 사업에 필요한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는 것입니다. 정말 책에 이러한 방법을 넣어두어도 될까요? 사실 이러한 방법은 미국과 일본저자들이 이미 몇십년전부터 활발히 활용하고 있는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책을 써낸 로버트 기요사키는 한 책에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내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써낸 이유는 캐시플로라는 보드게임을 제대로 설명하기 위해서다." 한장짜리 상품설명을 한권의 책으로 써낸 것입니다.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수십만원짜리 캐시플로라는 보드게임이 불티나듯 팔렸고, 국내에서도 현재 절판되어 구하기 어려운상태가 되었습니다. 완벽한 인바운드 디비를 가지고 책이 대신 영업을 하는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이런 질문이 생깁니다. 그럼 우리나라 대표 보드게임 부르마블은어떨까요?
물론 언어의 장벽, 시장규모가 달랐다는 점을 제외하고도 누구도 부르마불을 왜 만들었는지 그리고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캐시플로보다 몇년이나 앞서 만들어졌기에 퍼스널 브랜딩이 합쳐졌다면 지금보다 더 커질 수도, 더 확장할 수 도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예측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인터넷에서 부르마블 관련 인터뷰자료 찾기도 힘드네요)
두번째를 책을 보면 알겠지만, 외국저자들은 대놓고(?) 자신의 사이트에 와서 도움을 받으라고 합니다. 자신의 사이트 다양한 자료를 만들어 올려놓고 그곳으로 오도록 책의 곳곳에 넣어두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뒤늦게 이러한 "바이블 디비(Bible DB)"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최근에야 이런 책들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이는 의사나 변호사, 세무사등 전문직들이 활용하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동종업계와 경쟁을 해야하는 전문직의 경우 대부분 일반인들이 쉽게 얻기 어려운 고급 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자료를 홈페이지에 올려두고 책에서 홈페이지로 유도한다면 정보가 필요한 이들은 홈페이지로 쉽게 찾아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즉, 단순히 퍼스널브랜딩 책이 아니라 추가로 위와같은 Free 전략을 추가한다면 더 많이, 더 쉽게 내가 원하는 인바운드 디비를 쉽게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론,
최근 이세돌 9단을 이긴 알파고의 발전이 앞으로 더욱더 빨라지리라 생각합니다. 이는 곧 수많은 온라인 마케팅의 로직이 변경이 되면서 또한번 대란이 오지 않을까 하는 예측까지 하게 합니다. 물론 그때 그때 다양한 대응방법을 통해서 대응을 하겠지만, 알파고가 아직 접근하지 못할 유일한 마케팅 방법은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책”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인간은 책을 만들고, 책은 인간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