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서 책 빌리다
과학 분야 쪽에 칼세이건 다른 제목의 책이
보여 집어들었는데 반갑게 예전에
사려고 했던 책이 근처에 보여 바로 빌렸습니다.
내지 속에 졸라맨들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서 내용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웹툰 작가가 본인의 웹사이트에 사람들이 올린 질문들을 아주 친절하게 답변을 썼는데 그 내용을
책으로 냈다고 합니다.
원래는 미국항공우주국에서 일하다 그만두고
웹툰 작가가 되었다는 군요.
약간 설명이 어려운 부부도 있으나
킥킥 거리고 보는 부분도 있습니다.
질문들이 엉뚱방뚱 한데다
졸라맨들이 연기를 매우
잘 소화를 해주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아무데나 펼쳐서 읽는 책입니다.
졸라맨 때문에 구입 할까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
질문 중 원소 벽돌로 주기율표를 만들면이란
질문이 있었습니다.
고딩때 이미 공부를 포기해서 ㅎ 다 외우지 못한
원소기호들을 생각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읽어내렸네요.
그런데 ...각 원소들을 벽돌로 만들어서 쌓는다는거 자체가 어마 어마한 일이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온 몸에 불이 붙거나 유독한 연기 때문에 죽거나
방사선 노출.
주기율표 아랫줄로 내려갈수록 심각해 집니다.
격렬하게 폭팔하고 방사능을 띤 유독한 불길과 먼지구름이 일면서 건물이 파괴되는등
결국 일곱째 줄은 아예 쌓지 말라고 합니다. ㅎㅎ
혼자있을 때는 안정적인 물질이 다른 물질과
놓으면 반응을 하는거죠.
물론 독성이 강한 베릴늄처럼 혼자 있어도 무서운 원소들이 많긴 합니다.
원소 벽돌들을 보니
사람 관계에 대하여 생각하게 됩니다.
가깝다고 느낄수록 약간의 사이를 두고
살살 조심하면서 관계를 이어 가는것이
서로 상처 주지 않고 길게 갈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자기 식대로의 친근함 표시가 상대는 싫을 수도 있으니ㅎㅎ
휴일에도 무조건 일찍 일어납니다.
요즘은 더 일찍 일어나고 싶다는 욕심?ㅎㅎ이
생김니다.별로 생산적인 시간은 안되고 있는데
멍때리는 시간이 길어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