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지 5일이나 지났군요.
스팀잇에 온전하게 들어올 시간이 조금
부족하답니다.
24시간 돌아가는 공장에 다니진 않지만
이것 저것 하다보면 부족하군요.
시간의 흐름은 나이가 많을 수 록 빠르게 체감이 된다고 하던데
벌써 5일이나 지나버려서 약간 놀랐습니다.
ㅡㅡ
그림 그려보기로 결심을 하고
지인들이 다른 사람이 소묘한 것 도 따라 그리면
좋다고 하여 인터넷 서핑하다
어느 분 블로그에 멋진 그림을 발견하고
한 개를 골라 따라 그리면서 시작을 했지요.
어느덧 2년이 흐른 사진입니다.
그리고 나서 20장 남짓 연습하다 멈췄다는.... ㅎㅎ
며칠전 지방에 계신 작가분과
대화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출품작을 사진으로 보여 주셔서
실물 원본 사진이 궁금 하다고 하니
거의 상상화에 가깝니다고 하셔서 놀랐습니다.
눈내린 계곡인데 수묵으로만
농담을 살려서 표현을 하셨는데
너무나 실감나게 그리셔서 깜놀했어요.
사진이 없는 옛날 사람들이 그린 명화들을
보면 어떻게 저렇게 멋지게 그려냈을까
고민을 엄청 합니다.
머릿속에 다 상황을 그려놓고 그린다는게
믿겨지지 않는거죠.
작가분과 대화 중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지름길은 없다.지속적인 연습량이
가능하게 만든다는 거죠.
예전에 가졌던 막연한 부분이
한국화 한장에서 실마리를 풀었습니다.
딱 보면 색을 어찌 쓸지 어떤 상황에
빛은 어떻게 표현할지가
바로 나오는거죠.
야구선수가 공을 처내듯
본능적으로 나오는 결과물
딱 보면 알정도의 능력
이런 이치는 그림뿐만이 안닌 것 같습니다.
그러기까지 수 많은 시도와 실패를
이겨내야 하겠죠.
저에게 연필을 든다는 것 자체가 큰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단순한 기술 습득이 아니고픈 욕심과
높아진 안목으로 스스로 속상해하고
괴로워 합니다.
미련합니다.ㅎㅎ
모두 태풍 피해 없길 바랍니다.
벌써 6시네요. ㅡㅡ
시간은 금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