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소설 Chapter 3. 차원의 문

steemitpoem(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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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 ...

쓰디 쓴 열매의 참맛 (?)도 보고 아름다웠던 별 자리도 알았을 겸 이제 뭘하면 좋을까?
왠만한건 다 해본것 같은데...!
다른 특별한 일이 없을까?

( 스릉 스릉 스릉..... )

.......
어디서 칼 가는 소리가 들린다.
서 ... 설마 슌 씨?

소리가 나는곳으로 가보았다 , 집 안의 구석 진 곳.
어두운 방안에서 슌 씨가 뭔가를 하고 있었다.
칼 가는 소리와 함께..

( 스릉... 스릉... )

천천히 다가가보았다.
그러자...

( 쏴악 - )

...?!

.......

" 완벽해 , 이정도면 꽤 큰 놈도 찔러볼순 있겠군. "

...아
놀래라...

"응? 오 , 소히치 언제 왔어? 나 괴물에 대응 할 무기를 만들고 있었어. "

" 놀랬잖아요 ...!! "

나는 놀란 가슴을 쓰담아 내리고 슌 씨 옆에 앉아서 구경했다.
확실히 칼날 이 날카롭게 서있었고 , 그걸 보며 슌 씨는 만족 하는 표정을 지으며 다른 칼을 다시 갈고 있었다.

" 슌 씨는 칼날 갈기 업체 사장님 인가봐요? "

" 하하하 , 그게 무엇이냐? 농담이야? "

.. 슌 씨는 뜻을 전혀 모르는듯 보였다.

" 아무것도 아니에요.. 하하 "

어두운 방을 둘러보니 슌 씨가 칼날을 간 갯수가... 26개 였다.
이렇게나 많은데 또 칼을 가는건가?

" 칼 참 많지? 철 을 겨우겨우 모아 용광로에 녹여서 칼을 만들었어 , 재료들 찾느라 몇 달은 걸렸지. "

" 용광로도 있어요..? "

" 응 , 집 지하에 가면 있다만 너무 더워서 너는 들어가면 아마 1분도 버티질 못할거다. "

...그렇게나 더운 곳인가
슌 씨는 또 그렇게 칼날 선 칼을 휘두르며 만족하는 표정을 지으시고 보관대에 넣어두셨다.
.. 잔뜩 있었다.

" 자 , 책 좋아하니 ? "

책?
소설 관한거라면 좋아하는데.. 이런 곳에서 소설같은 책이 있으려나.

" 이걸 봐. "

슌 씨가 나에게 자그만한 책을 건네주셨다.
그 책은 낡고 허름한 책이였고 , 뭐에 대한 책인지 아무것도 나와있지 않았다.
... 소설은 아니여보였다.

" 자 , 이 책은 ' 신비의 비석 ' 에 대한 책이야 , 들어본적 없지? "

신비의 비석? 그건 또 뭐지?
슌 씨가 책을 펼치며 한 문장 씩 말해주셨다.

" 옛날에 이 세계의 중심을 다스리던 심판자가 있었어.
그 심판자는 이 세계의 괴물들이 서로 전쟁을 벌이는 모습을 보며 분노를 표출하셨지. "

548년.

타락해버린 괴물들과 그들을 막는 괴물들이 있었느니 ,
심판자는 그 들의 모습에 한탄스러워 하셨고 , 한참을 분노에 휩싸이셨지.

그래서 심판자는 어느 평범하고 쓸때없이 단단한 비석에 자신의 힘을 넣어두셨다.

그 힘으로 인해 비석은 타락한 괴물들의 침입을 막아주는 ' 신비의 비석 ' 으로 탄생 했니라.

한동안은 괴물들에게 평화가 찾아왔지.

하지만... 그 평화는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았고 다시 괴물들의 전쟁이 발발하고 말았지.
타락한 괴물들을 막아주던 ' 신비의 비석 ' 은 타락해버린 고 성급 괴물에 의해 부숴져버렸고 그 비석의 파편은 여기저기 퍼지고 말았다.

그리고.. 타락한 괴물들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그들을 막던 선한 괴물들은 그들에게 모두 먹잇감으로 잡아먹히거나 사형을 당했니라.

그리고.. 몇십년후.
이 세계의 시간선이 무너지고 모든것이 꼬이게 되어버렸지.
타락한 괴물들은 서서히 정체를 알수 없는 괴이한 생명체 로 변질 되어버렸고.

심판자는 그렇게 꼬인 시간선을 고치려 ' 차원 ' 으로 들어갔지만 그 후로 모습이 보이질 않았다.

시간선의 흐름 탓에 죄없는 인간들이 여기에 발을 들였고 ,
그리고..
모두 그들의 먹잇감이 되어버렸지.

심판자가 없는 지금의 이 세계는 희망도 없는 어둠에 물든 ' 이차원 ' 이니라.

" 라고 끝이 나네. "

... 소설 아니고 기행문도 아니고.. 뭐지?

" 나도 이 세계에 대해선 약간만 알 뿐 깊은건 잘 몰라 , 인간과 섞힌 나머지 기억도 잃은듯이. "

" 그렇군요... "

슌 씨는 책을 도로 꽂아 넣고 창문 밖을 쳐다보았다.

" 뭐 보고 있어요? "

" 네가 가야할 길. "

..내가 가야할 길?
슌 씨가 보는 각도를 따라 보니 어느 큰 산이 보였다.

" 저 산에 출구가 있다고 난 믿고 있다 , 길은 저기에서 끝이 나니. "

" 저기에 출구가 있다구요? "

...어떻게 저 큰 산에 출구가 있다는 거지?

" 내 예상일 뿐이야 , 길은 완벽하게 찾아낸후에 떠날것이다. "

나는 저 큰 산을 멍하게 쳐다보다가 뭔가 떠오른다.
... 내가.. 어쩌다 들어왔을까?


본래 3편 스토리는 이렇지 않았는데
다시 쓰다보니 스토리를 좀 고쳤어요...!!
(막장 냄새가.. 킁킁
오타 지적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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