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소설 Chapter 1. 차원의 문
Chapter 1.
" 소히치 ? "
" 히익?!!!!?!! "
나무에서 다람쥐 같이 생긴 생물이 나를 부른것이였다..
...잠깐 다람쥐 같은게 말을해?!!
" 뭐... 뭐야 !?!! 다람쥐가 말을해?! "
" 쉿 그 괴물 녀석이 들을라 조용히해. 그리고 널 해칠 생각도 없어. 이.몸.으.로. "
....... 아.
근데 여긴 대체 뭐하는 곳이길래 다람쥐가 말을 하지?!
나는 잠시동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했다.
" 이봐 생각할 시간 없다구. "
..어떻게 된거지
" 일단 이쪽으로 와 안전한 곳으로 가자. "
말하는 다람쥐가 나무에서 나와 숲쪽으로 뛰어갔다.
... 불안하지만 일단 따라가보기로 했다.
울창한 숲길 , 한번씩 걷던 남산 산책로 같은 길.
이길은 왠지 익숙했다.
내앞에 있는 다람쥐는 해치지 않을 생각이 없는듯 보이는데..
말이라도 한번 걸어볼까?
" 저기 꼬마 다람쥐? "
" 난 꼬마 다람쥐가 아니야 소히치. "
내이름은 어떻게 안거지?!
" 내이름은 어떻게 안거야? "
" 비밀이야."
그렇게 말하곤 입을 다물었다.
꽤나 까칠한 녀석 같아보이는데.. 그나저나 어디로 가는것일까.
꽤 멀리 온기분이 드는데 어디로 가는거지?
조금 더 걸으니 작은 집이 보였다.
저기가 꼬마 다람쥐의 집인가? 에이 설마..
" 다왔어. "
...진짜야?!
" 안으로 들어와. "
그때 꼬마 다람쥐의 몸이 점점 사람 형태로 변했다.
. . . . .
이게 무슨 일이람 ,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았다.
" 뭐해 , 들어오지 않고. "
끌려 들어왔다.
나를 의자에 앉혀주고 뭔가를 들고 나온다.
" 차 좋아해? "
" 아.. 응. "
차 에 뭐라도 탔으려나... 조심 스러워졌다.
꼬마 다람쥐.. 씨는 나에게 차 를 건네주고 자신도 의자에 앉았다.
뭔가... 취조 당하는 분위기 인것 같았다.
" 인간이 여기에 들어오다니... 수십년만이군. "
" 에 ? 그게 무슨 소리야..요? "
" 편히 있어 그렇게 경계 안해도돼 너와 같은 정신이니까. "
........정말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이왕 이렇게 된거 상황 판단이 되게 질문을 해보았다.
" 여긴.. 대체 어디에요? 당신은 누구에요..? "
꼬마 다람쥐씨 께서 한숨을 쉬며 말했다.
" 여긴 잊혀져 버린 '차원' 이야. 나는 슌 이라고해. "
" 잊혀져 버린 차원...? "
" 362년전.. 세상이 바뀌면서 이 세계 와 저 세상의 시간선이 꼬이고 꼬여 시공간에 균열이 일어나 이 세계의 시간선은 사라져버렸어. 그리고... 모든게 부숴져버렸지 괴물과 괴물들의 전쟁이 발발하고 이 세계는 그야말로 혼돈의 도가니였어 , 물어 뜯고 죽이고 먹고 먹이사슬 들의 전쟁이였지."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지만 어느정도 들을만 했다.
그래도 내가 현재 있는 이곳은 내가 살던 현실세계가 아니란것만 알게되었다.
" 그리고.. 어느순간 부터 인간이 들어오기 시작했어. 인간들은 들어오자마자 괴물들에게 습격당해 끔찍하게 뜯어먹히고 말았고.. 그걸 본 나는 여기 들어온 인간들을 도와주기로 했어, 나도 인간의 피를 이어받은 희귀종이니까. "
" 당신은 어떻게 인간의 피를 이어받았나요..? "
" 시간선이 꼬인 탓에 괴물중에 인간의 유전자를 받은 희귀종이 등장했었다, 나도 그중 하나고. 어려보이는 네가 이해하긴 힘들겠지만 여기서 빠져나가게 도와주지. "
슌 씨는 미소를 지으며 경계심을 풀어주었다.
... 뭐 반인간 이라니까 마음은 놓이지만..
문제는 하나 빼고 아무것도 이해를 못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말 믿어도 되는걸까 행여나 거짓말이면..
" 일단 빠져나가는 길을 찾기 전까진 여기서 편안히 지내도 된다. "
"아.. 감사해요 신세 졌네요."
" 신세는 무슨. 근데 소히치 너는 어떻게 여길 들어왔지? "
...그걸 정말 모르겠다는 것이다.
여기 오다가 기억 상실증 이라도 걸린탓인지
뭘 했는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질 않았다.
그저 꽃밭에서 일어난것뿐.
" 모르겠다는 표정이군, 하긴 알고 들어온 인간들은 없을테니. "
슌 씨는 옷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무언가를 꺼낸다.
" 너에겐 어울리지 않겠지만 인간 냄새가 심하니 당분간은 이걸 입고 있어라. "
나름 깔끔해 보이는 가죽 옷이였다.
이런곳에서 가죽은 어디서 난거지?
일단은 당분간 이걸 입도록 하자.
(꼬르르르르르륵)
" ......... "
" 풉! 배고픈거냐? "
제법 큰 꼬르륵 소리에 슌 씨가 풉하고 웃으셨다.
... 이런곳에서도 쪽팔림 이란걸 느껴야 했었나.
" 좋아 오늘은 한번 좋은것을 먹어보자. "
" 좋은것...? 먹을게 있나요? "
" 그럼, 당연히 있지. 인간 인 너는 맛있길 빌어야겠군. "
...살짝 불안하다.
괴물들의 식사라니... 대체 뭘까.
이런 류 는 많이 안해봐서 어색한 부분이 여기저기 많네요...
보기 힘드셔도 이해 부탁드려요!
(쓰는데 1시간 보는데 2분.. 추천으로 힘이 나요 ^^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