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사랑 / steemitpoem
시골 어머니 산소 상석 옆에
올해도 핀 할미꽃
구순(九旬)의 아버지께서
어찌나 애지중지 하시는지
알콩달콩 좋으셨던
두 분의 금슬
살아 생전 처럼
이어가고 계시는걸까
아니면, 고생만시켜 드렸다고
좀 더 잘해주지 못했다고
미안하다 미안하다 되뇌이는
후회의 설움일까
시골 어머니 산소 상석 옆에
올해도 핀 할미꽃
구순(九旬)의 아버지께서
어찌나 애지중지 하시는지
알콩달콩 좋으셨던
두 분의 금슬
살아 생전 처럼
이어가고 계시는걸까
아니면, 고생만시켜 드렸다고
좀 더 잘해주지 못했다고
미안하다 미안하다 되뇌이는
후회의 설움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