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친구가 먼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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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조금 스산했어도
좋은 하루를 기약하는
출근하는 버스안에서
후배의 부고를 받었다
뭔가 내려앉는 찹찹함을
표현할길이 없다
그렇게 세상 무서울게 없던 친구였는데
왠놈의 병마란 말인가
그저 잘 가시라고
푸른하늘에서 편히 쉬시게
명복을 빕니다

먼길 배웅을 위해
지금 문상갈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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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친구가 먼저 갔다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