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of this content has low reputation.

스팀 전쟁 2개

steamsteem(-7)
Published in
#kr
Words
476
Reading
3 min
Listen
Play
9y

스팀 전쟁 2개

2018.03.09.금. 08:02, by steamsteem
( https://steemit.com/kr/@steamsteem/2 )

오늘 실시간으로
재미있는 스팀 전쟁 2 개를 목격 중이다.

20180309금0906utc+9_steamsteem_1stDwgGalno2spen1600x900pdf_스팀전쟁2개.png

1. 하나는

조금 넓은 세계,
전 지구상의 암호화폐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소규모의 전쟁.

스팀도 비슷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지만
거래량이 받쳐주지 못하여, 구경하는 재미가 조금 떨어진다.

며칠만에 w90만원대에서 w80만원으로 급락한
eth w800,000원($700 usd) 을 아래로 뚫고,
w700,000원까지 밀어붙이느냐,
w800,000원 저지선에서 버티고
w900,000원을 향해서 반격할 것이냐의 전쟁.

지금 현재 실시간으로 전선이 치열하게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10% 정도 급락점으로 전선이 급격이 옮겨진 이유는
https://steemkr.com/kr/@steamsteem/why-drop
라는 설들이 있다.

2. 또 하나의 전쟁은

좀 작은 스팀 블록체인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두 스팀인 간의 전쟁

보고 있으면 참 재미지다.

전쟁이란 본인이 참가하지 않으면,
구경하는 재미가 무엇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하지 않던가?

전쟁의 당사자는 직접 밝히기는 어렵다.
저 아래 단락에서 힌트만 주겠다.

플랑크톤이나 피라미나, 크릴새우 같은 것은
고래 싸움에 다운보팅 몇방 맞아서,
스팀세상에서 흔적도 못남기고 사라져 갈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어느쪽이 옳고 그르다는 것이 명확하다면,
이 한몸 장렬히 불사르고,
전쟁 현장을 밝히고, 한쪽 편을 들면서 정의를 세우는데 기여할수도 있겠으나,
아직은 어느 쪽이 옳은지 모르겠다.

전쟁의 한쪽 당사자는
한국 스팀인들에게는 아주 유명할수도 있을 한국인으로 생각된다.
스팀에는 한글로 쓴 것은 내눈에는 아직 띄지 않았지만,
영어로는 하루에 10개 정도씩 글을 거의 매일 올리고, '
글 하나당 $200 정도씩 보팅을 받아, 아마 전업 생활이 가능할 소득을 올리고,
본인 계정몫으로 8만5천 스파 (w3억원 상당) 을 가지고 있는
플랑크톤이나 피래미가 보기에는 고래이다.

원래 위임 받은 것인지,
이번 전쟁총알 대비로 구입을 했는지, 지원을 받았는지,
25만 스파 (한화 w10억원) 정도를 위임받고 있다.

또다른 전쟁의 다른쪽 당사자는 본인은 고래로 보이지 않지만,
지난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경쟁에서 막판까지 힐러리 클린턴과 경합하며 바람을 일으켰던 유명인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스팀인이다.
대선후보 본인인지 이름만 도용한 사람인지 아직알지 못한다.

전쟁의 촉발은 의외로 다른 스팀인에 의해서 사소하게 시작되었다.
아니 그전에 전쟁 당사자 쌍방간의 갈등이 있었는지는 아직은 알지 못한다.

아무튼 내가 본 전쟁의 시발점은
영어로 스팀사기 라는 의미의 복합단어를 스팀아이디로 사용하는
약간 흑인풍의 영어를 사용하는
(인종차별 의도 아님. 문체느낌을 설명함. 혹시 pc 단어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확인후 대체하겠음.)
한 플랑크톤 또는 피래미가

아마도 본명을 사용하던 그의 원래 스팀아이디로
대선후보이름의 스팀인에게 보팅을 반복적으로 요구하다가
그로부터 다른 스팀 아이디를 만들어
그 스팀내유명한국인 글에 능욕하는 그림과 글을 올리면,

본인의 고래친구에게 보팅해주라고 하고,
다른 친구를 통해서 두번째 스팀아이디 만드는 것을 지원했고
또 능욕하는 글과 그림 등을 지원받아서,
그리했고 고래들로부터 보팅 받았지만,
그 한국인스팀아이디의 글들을 보니,
그의 잘못이 아니라 미안하더라라는 글을 올리면서

쌍방간의 댓글들이 포탄으로 날아다니는 것을 목격했다.

포연은 어제까지도 실시간으로 따끈따끈하게 날아다니고 있으며,
53만스파(한화 약20억 이상 상당) 를 위임받아 있는고래들도 끼인,
$1000 이상의 프로모션과 다운보팅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듯하며,

다운보팅 받아서, 본문글과 댓글이 숨겨지고, 평판이 감소하는 현장을
숨겨진 글들과 그림들을 펼쳐서 엿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다.

영어를 제대로 배우지도 못했으면 영어를 쓰지 말라는 말들도 나오고,
인종차별이라는 말들도 나오고 있으며,
고래들의 평판이 형편없이 감소하는 것도 목격되며,
양측의 지원군들 사이에,
집이 어디니, 가족이 어떠니, 집에 불이 어떠니 하는 위험한 말들이 오가고 있다.

저러다가
빌게이츠 말대로 암호화폐가 현실세계 사람을 해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모골송연..

스팀은 실제 세상의 축소판이 아닐까 생각된다.
어쩌면 실제 세상을 좀더 극한적으로 밀어붙인 세상일지도 모르겠다.

스팀 전쟁 2개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