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노입니다.
프라이빗 섬 키키케이에서의 한낮동안은
크루즈가 아니였다면 가 볼 수 없었던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보통의 여름 휴양지의 사람들로 인한 복잡함이나 눈쌀 찌푸릴 장사꾼도 없고
평화로운 바닷가에서 내 아이가 편안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것은
엄마로써 느낄 수 있는 행복이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크루즈 3일밤째의 디너 역시 정중하게 대접받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저녁 이벤트 또한 풍성해서
춤추고 놀 사람들은 클럽으로 가고 (사진들은 펌입니다)
술을 바실 사람들은 Bar에서
카드 놀이나 스롯머신등을 할 사람들은 카지노에서
쇼핑을 할 사람들은 면세점에서 등등
각자 가신이 원하는 것을 하면 됩니다.
저희는 맛있는 샴페인을 써비스로 받으며 코메디를 관람했습니다.
크루즈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이 여럿 있고
아이를 돌봐주는 직원들도 있습니다.
아이를 동반했을때 혹 부부만의 시간을 갖길 원하시는 분은
프로그램에 싸인하고 아이를 맡기실 수 있습니다.
크루즈의 4일째, 마지막 정착지는 바하마 섬의 낫쑤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세계의 휴양지라 일켯는 곳입니다.
낫쑤엔 면세의 특혜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쇼핑의 거리가 있습니다.
겉모습으로 보이는 거리는 평범하다 못해 소박해 보이는 곳이나
고가의 다이아 몬드를 상점들이 한집 건너 하나로 즐비하고
한번쯤 들어봤을 세계의 명품들이 밀집한 곳입니다.
절대 불가능한 브렌드도 환율의 차이로 인해 흥정이 가능하고
흥정의 폭은 10% 정도 면세까지 합치면 더 큰 차이가 납니다.
혹 남성분들 이런 시계를 하나 산다고 가정할 경우
크루즈 비용은 공짜로 떨어진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스팀 대박을 기원합니다.^^)
길거리 곳곳에는 경찰들이 있어 값비싼 쇼핑을 하는 관광객은 물론
상점들까지 보호받고 있다 합니다.
또한 바하마에는 최고의 리조트 시설을 갖춘 유명한 아트란티스 파라다이스 호텔이 있고
멋진 개인 야트들이 줄지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낫쑤에서 적당한 쇼핑도 하고
크루즈 중 유일하게 레스토랑을 찾아 점심식사도 하고
그곳서 맛있다는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으며
멋진 야트들과 아틀란티스 파라다이스 호텔도 돌아봤습니다.
이 작은 섬이 자연이 준 경관과 더불어
세계인을 유혹하고 끌어들일 수 있도록 꾸며지고 갖춘 모습들을 보면서
이곳이 왜 세계의 휴양지인지 실감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이곳으로 여행을 오자는 약속을 하고
크루즈로 돌아왔습니다.
바하마를 떠나면서 찍은 사진
다음은 크루즈의 마지막 밤에 대해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