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노입니다.
여기 스팀잇에 아이를 둔 분들이 많이 계시고
또 아이들 교육에도 관심이 많을 것 같아
오늘은 제가 있는 이곳 미국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미국의 학생들을 보면서
나도 어린시절에 이곳에서 학교를 다녔더라면... 하는
부러움을 갖은 적이 있었어요.
아이들의 모습이 참 밝고, 예의 바르고, 무엇보다 자연스럽다는 겁니다.
오늘 아이 학교에서 콘서트를 관람하였어요.
이 학교의 특징은 매년 4회 정도의 콘서트를 하는데
오늘 한 것은 4~6학년의 초등과.중,고등 학생이 함께 하는 것 이였어요.
이곳은 장애를 갖은 아이들도 무대에 설수 있게
학생도 선생님도 많은 배려를 해 줍니다.
또 고등 선배들은 자신들이 졸업한 학교에서 온 후배들에게
따듯한 모습으로 환호하고 열광하며 격려의 모습을 보여 더욱 훈훈함을 자아냅니다.
새삼 나의 학생때 딱딱하게 굳어서 노래 부르던 모습과 비교되기에 올려 봅니다.
먼저 사진으로 안보이지만 머리 옆에 화끈한 장식을 한 반주잡니다. 박사라네요.
반주자 왼쪽 뒤에 있는 아이는 지도 따라 인사를 합니다. 꼭 한명씩은 그래요^^
그리고 초4~6학년 노랑이들이 젤 먼저 노래를 합니다.
중 1,2 청색이들 차례. 각국의 나라 애들이 다 모인 모습이죠.
고 1~4 빨강이들. 이곳은 중학교가 2년, 고등학교가 4년입니다.
관객으로 온 학부모들도 아이들과 같이 두번이나 노래를 불러야 됩니다요.^^
이번곡의 제목은 프랑크 시나트라의 Fly to the Moon
애들이 자유분방하죠잉~ 부모실력을 우습게 보는 듯.
자 이제 초중고가 다 모이려 자리를 잡습니다. 재잘재잘 웅성웅성 표정들이 즐겁습니다.
지위자 쌘님이 어텐션!!! 이라 했겠죠.
그리곤 이제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의 표정들과 몸짓들을 보세요.
특히 중간에 눈감고 있는 애는 상습범인데요 콘서트마다 흥에 겨워 주체를 못하는 콘서트 전용 귀염둥이 랍니다. 저러다 무아지경 가무에 빠집니다.
오디션으로 선발된 소수정예 콘서트 콰이어도 있습니다. 지난번 골프쳤던 아이도 있네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자신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줄 아는
그런 미국 아이들의 즐거운 콘서트였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일이 많은 하루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