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이는 꽃 한송이가 1억 5천에 팔렸다 합니다.
이 튜울립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웃다가 울어버린 이야기 입니다.
꽃이 단지 꽃이여야 하는데
왜 사람들을 죽고 살게까지 했을까?
왜 어떤이는 일확천금을 벌고 갑자스럽게 때부자가 되고
왜 어떤이는 집도 잃고 평생 빚을 갚으며 살아야 했을까?
저는 오래전 네델란드로 여행을 갔었습니다.
네델란드는 홀란드라고도 불립니다.
이틀정도면 다 볼 수있을 정도로 작은 나라 네델란드는
정말 작은 나라에 굵직 굵직한 볼거리가 꽤 있어서
지금까지의 여러 여행을 떠 올려 봐도
네델란드가 가장 완성도가 높은 여행국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네델란드의 국화는 잘 아시다시피 튜울립입니다.
정말 너무도 넓은 대지에 튜울립 밭들이 펼쳐저 있어
과연 튜울립이 네델란드의 꽃이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꽃들을 잘 볼수있게 논뚜렁 같이 일궈논 틈세로 걸어가면
저 처럼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됩니다.
네델란드는 국토의 1/4이 해수면 보다 낮고
산 하나 안 보일 정도로 모든 땅들이 평편해서
진흙밭이 많고 그 속에서 튜울립이 자라고 있습니다.
신발과 바지가 진흙으로 엉망이 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이 튜울립에 관해 심란한 역사가 있었으니
그것이 튜울립 투기 사건인 튜울립 파동입니다.
씨앗에서부터 꽃이 피기까지 6,7년 이란 세월이 걸리니
당연 17세기엔 그 꽃이 많이 귀하던 때였습니다.
그러다 이 꽃이 부자들과 귀족들에게 관심을 받으면서
품귀현상이 일어나니 값이 마구 치닫게 되지요.
그리하여 알뿌리 식물인 튜울립의 모근옆에 자라는 자근을 옮겨 심으며
꽃의 성장시간을 줄이고 더 빨리 꽃을 생산하는 경쟁이 붙습니다.
원래 농업을 하던 농민들 이외에 구근을 사려는 투기꾼들이 모이고
가장 높은 값을 받을 수 있는 자연 변형된 특이 색상 꽃들의 값은
집 한채 값을 넘기게 되기도 하며 엄청난 거품현상이 일어납니다.
거품은 언젠가 터지지 마련...
투기현상으로 구근 선물거래까지 했던 사람들은
어느날 빚장이가 되고 집을 잃고 자살하는 사람도 많았다 합니다.
기회를 타 운좋게 큰 돈을 번 사람들도 당연히 있었겠지요.
그 들은 벼락부자가 됐을 겁니다.
튜울립은 더이상 투자 대상이 되지 못한 꽃이 되어 버렸습니다.
자연스럽게 농사를 지어 꽃을 꽃으로만 즐기며
그 아름다움을 서서히 세계에 알리며 시장을 넓혀 갔다면
그들은 망하는 이 없이 당연 부자가 되었을 것이고
이렇게 최초의 투기사건으로 역사에 남진 않았을 것 겁니다.
투자와 투기는 분명 다릅니다.
스팀잇도 건강한 투자자들이 모여서 바른 투자를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서서히 성장하는 멋진 곳이 되어
모두가 다함께 번영하는 공간이길 바래 봅니다.
좀 더 길고 먼 안목을 갖고 말이지요.
여러분 우리 건강한 부자가 되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