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게놈 프로젝트에서 사람의 게놈 지도를 완성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각 염색체의 DNA 염기서열을 알아낸 것입니다. 대부분의 유전자는 염색체에서 특정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위치는 보통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 저기 옮겨다니는 DNA 단편(조각, fragment)이 있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옥수수의 색깔이 안정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원인을 연구하다가 발견했습니다. 옥수수의 색소도 단백질인데, 이 단백질을 암호화하고 있는 유전자가 트랜스포존 안에 들어있어서, 이 세포에서 저 세포로 이동하여 삽입되는 바람에 알갱이의 색깔이 일정하지 않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출처: 위키백과
트랜스포존을 잘라서 이동시키는 효소의 이름은 전이효소(transposase)입니다. 전이효소 유전자는 그림에서 'Tase'입니다. 전이효소의 유전자까지 통째로 옮겨가니까, 옮겨간 곳에서도 다시 전이효소를 만들어서 다른 곳으로 또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트랜스포존은 진핵생물이나 원핵생물 모두에서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인간에게 300,000벌의 트랜스포존 복사본이 있으며, 이는 인간 게놈에서 3%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인간과 침팬지의 DNA가 채 2%도 차이나지 않는 것과 비교해 볼 만 합니다.
트랜스포존이 품종 개량에 이용가치가 없다면, 교과서에 수록될 이유가 없습니다. 트랜스포존은 스스로 게놈의 여기 저기로 옮겨다니기도 하고 복사본을 뿌리기도 하므로, 이용가치가 높습니다.
유전자 표지자(genetic marker)는 DNA서열로 사람 또는 동물에게서 염색체의 알려진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는 것이다. 유전자 표지자는 유전자 좌위에 있는 돌연변이나 변형에 의해 일어난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다. 유전자 표지자는 짧은 DNA서열로, 예를 들어 하나의 염기의 변화로 생긴 단일 염기 다형성(SNP) 같은 것들이 있다. 출처: 위키백과
향문사 재배학 82P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