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재배학 해설] 생식방법의 3가지 중 유성생식에서 여러 외계어를 예고해드렸습니다. 그 중에 세대교번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유성생식
속씨식물의 세대교번은 포자체 - 생식모세포 - 감수분열 - 소포자, 대포자 - 배우체 - 배우자 - 수정 - 접합자 - 포자체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포자체 - 생식모세포 - 감수분열 - 소포자, 대포자 - 배우체 - 배우자 - 수정 - 접합자 - 포자체
세대교번
생물은 체세포분열과 감수분열을 합니다. 세대가 지날 때마다 체세포분열과 감수분열이 반복됩니다. 세대마다 번갈아 교체된다고 하여 세대교번이라 합니다. 그럼 세대마다 무엇이 번갈아 바뀌는걸까요?
세대교번(世代交番, alternation of generations)은 생물의 생활사에서 다세포성 이배체의 포자체 세대와 다세포성 반수체의 배우체 세대가 번갈아가면서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출처: 위키백과
출처: 위키백과
체세포에는 같은 특성에 대응하는 유전자가 2개 있습니다. 1개는 아빠, 1개는 엄마에게 받은 것입니다. 유전자는 눈에 안보이고, 그걸 압축 포장해놓은 염색체는 좋은 염색약을 쓰면 현미경으로 가끔 볼 수 있습니다. 부모에게 받은 2개의 세트 염색체를 2N이라고 합니다. 두개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감수분열을 하게되면, 말 그대로 염색체 숫자가 줄어든는 분열이니까, 염색체가 2세트에서 1세트로 줄어듭니다. 이걸 포장하는게 사람으로 치면 정자와 난자입니다. 둘이 만나서 다시 2개의 염색체가 되어야 하니까 생식세포에는 우리 몸의 2N이 그대로 들어가면 안되고 반으로 줄인 1N만 넣어주는 것입니다.
다음 세대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2N의 염색체가 1N으로 줄어들어야 둘이 합쳐서 자식 세대가 됩니다. 따라서 2N -> 1N의 반복을 세대교번이라 합니다.
향문사 재배학을 해설하고 있습니다. 68P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