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놈(독일어: genom, 영어: genome 지놈 또는 유전체(遺傳體)는 한 개체의 유전자의 총 염기서열이며, 한 생물종의 거의 완전한 유전 정보의 총합이다. 게놈은 보통 DNA에 저장되어 있으며 일부 바이러스에는 RNA에 있다. ‘게놈’이라는 낱말은 유전자(Gene)와 염색체(chromosome)에서 유래하였으며, 1920년 함부르크 대학교의 식물학 교수 한스 빙클러가 만든 말이다. 우리말인 '유전체' 역시 동일한 뜻으로, 최재천 교수가 제안하였다. 유전체는 현대 생명과학 연구의 시발점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프로그래밍 언어는 결국 0과 1로 되어있습니다. 반면, DNA는 A, T, G, C 4개의 코드로 되어있습니다. 'ATCTGAATCCATGGTACT.....' 이런식입니다. DNA를 압축시켜 염색시켜서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는 모습이 염색체입니다. 염색체는 부모님으로부터 반씩 물려받아, 2개의 상동염색체를 가지게 됩니다. 게놈은 부모로부터 받은 2n의 상동염색체가 아니라 1n을 뜻합니다. 일단 재배학 책에서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보리의 염색체입니다. 보리는 2n으로 14개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7개는 화분친(아빠)로부터, 7개는 자방친(엄마)로부터 받았습니다. 7세트의 상동염색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리가 살아남는데 꼭 필요한 유전정보는 14개가 아니라 7개입니다. 엄마와 아빠로부터 유전정보를 7개씩 받았고, 부모로부터 받은 2가지 유전자에서 힘이 센 것이 밖으로 표현되는 것 뿐입니다. 따라서 7개의 염색체를 게놈이라 합니다. 게놈에 포함된 염색체의 숫자를 기본수(basic number)라 하는데, 보리의 기본수는 7입니다.
게놈 돌연변이도 염색체 이상 중 하나입니다. 지난시간에 염색체 이상을 4가지로 말씀드렸습니다.
결실: 염색체가 없어집니다.
중복: 중복됩니다.
역위: 앞뒤가 바뀝니다.
전좌: 유전자좌(locus)가 바뀝니다.
염색체 이상 중 게놈 돌연변이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은 결실과 중복입니다. 게놈돌연변이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인간 DNA에 대한 게놈프로젝트가 시작된지 근 20년이 다 되어갑니다. 이미 인간 DNA 코드는 밝혀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몇명의 게놈을 분석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 지역의 표현형이 다른 사람들을 분석해야 그 사이의 공통점이나 차이점을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괄목할 만한 성과가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유전자 암호코드를 다 밝혀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술이 어떻게 발전되어, 어떤 새로운 성과가 나올지 매우 기대됩니다.
다음시간에 정배수체와 이수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