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말이나 12월초가 되면 김장준비로 한참 바쁜 시기이기도 합니다.
우연히 어느동네를 지나가다가 배추가 한창 커가는 모습을 보니 올해 김장을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배추값이 한참 올랐다가 이제는 좀 안정이 되어가고 있다고 하는데 김장시즌에는 또 다르겠지요.
그나저나 푸릇푸릇 녹색이 싱싱하며 속이차고 자라는 배추를 보니 마음도 상쾌해 집니다.
요즘은 소금물에 저린배추를 사다가 김장을 많이 하는데요, 예전엔 매년 배추를 사다가 소금물에 저리고 다음날 양념으로 속을 채워넣고 하면 2일은 김장하는데 소요되곤 했습니다.
이것이 한국적인 문화이기도 하는데 일년내 김치를 즐기다 보니 나름 재미도 있습니다.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