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용봉산과 고려말 최영 장군(1316~1388)에 얽킨 재미있는 역사적 전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용봉산의 산세>
다름아니라 용봉산에 올라와 보니 최영(崔瑩) 장군 활터에 관한 내용입니다.
<오른쪽 정자가 있는곳이 최영 장군 활터>
최영(崔瑩) 장군 활터
최영 장군이 소년시절에 애마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서 내기를 했다고 한다.
<용봉산 정상>
화살을 쓰아서 말이 빨리 가면 큰 상을 내리고, 화살이 빠르면 말 너의 목을 치겠다는 내기였다. 말은 자신 있게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소년 최영은 말을 타고 건너편 남동쪽 5킬로미터 지점의 홍성읍에 있는 은행정 방향으로 화살을 쏘았다. 동시에 말과 함께 바람처럼 달렸다.
최영이 말과 함께 단숨에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화살은 보이지 않았다. 최영은 약속대로 사랑하는 애마의 목을 칼로 내리치는 순간 화살이 피융하며 지나가는 것이었다.
최영은 자신의 경거망동을 크게 후회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하자고 약속했던 애마를 그 자리에 묻어주었다.
지금도 홍성읍 국도변 은행정 옆에 「금마총」 이라고 부르는 말 무덤이 있다. 여러분이 서있는 이곳은, 바로 최영 장군이 무술연마를 하며 활을 쏘았던 곳이다.
<출처 : 홍성군 최영(崔瑩) 장군 활터 안내판>
<명품소나무와 기암들>
용봉산과 최영 장군에 얽킨 역사적 내용을 알고 나니 용봉산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202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