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관악(사당)능선 산행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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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관악(사당)능선을 산행 #2에서는 관악산에 대한 역사기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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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바위-자라가 목을 길게 뻗고 있는 자태>

관악산에 대한 역사기록은 여러곳에서 등장하는데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와 백제, 신라가 각축전을 벌일 때 매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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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에는 남경의 남쪽을 방위하는 산으로 중요성이 언급되었다. 조선이 건국되면서 관악산은 풍수지리설에 의해 강한 불기운을 가진 산으로 인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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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변)바위, 목탁바위>

그래서 관악산을 화산(火山)이라고도 했는데 경복궁(景福宮)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관악산의 불기운이 너무 강해 그 해를 입을 수 있다고 우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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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문에 왕사였던 무학대사(無學大師)가 관악산의 불기운을 달래는 사찰을 세웠으며, 관악산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숭례문(崇禮門) 앞에도 연못을 만들어 불기운을 막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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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관악산은 많은 명인들이 등반하고 기록을 남겼는데 대표적인 것이 1786년 재상 체제공이 관악산을 등반하고 《유관악산기(遊冠岳山記)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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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책에서 태종의 아들 양녕대군(讓寧大君)이 관악산 연주대(戀主臺)에 올라 북쪽의 경복궁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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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관악산에서 한양을 바라보면 곳곳의 모양과 위치가 마치 밥상을 대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관악산(冠岳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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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배경을 알고나서 산행을 하면 흥미롭기도 하고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관악(사당)능선 #3에서 계속...>

20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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