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만드는 아재입니다.
넘쳐나는 블록체인, 암호화폐 관련 정보 중 암호화폐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30대 아재가 다섯가지 소식을 선정하여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2조 5천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암호화폐 전략 부서를 이끌 인사를 영입하였다고 미국의 경제뉴스 전문회사인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보도하였습니다. JP모건은 런던 출신의 29세 올리버 해리스(Oliver Harris)를 블록체인 개발 팀 산하의 암호화폐 전략 부서장으로 영입했다고 합니다. 해리스는 새로운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끄는 직책을 맡아 JP모건이 개발한 기관용 블록체인 솔루션 쿼럼(Quorum) 부서의 운영, 암호화폐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연구, 그리고 결제 시스템 개발 등의 역할을 할 것이라 예상하였습니다.
지난해 JP모건의 회장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은 비트코인을 두고 가치저장 수단은커녕 버블이자 사기에 불과하다고 말했는데 최근 골드만삭스의 암호화폐 거래소의 인수, USDC(Circle USD) 발행 계획 등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았나 봅니다. 월가은행들이 골드만삭스 행보를 뒤따를 것이라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을 사서 돈을 잃은 사람이 없다. 돈 못 버는 놈이 바보다.'라는 소문이 작년 역대급 상승장을 만들었던 것처럼, 골드만삭스의 암호화폐 시장진출이 높은 수익을 달성하여 대규모의 신규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되기를 희망합니다.
빗썸의 ‘스톰(STORM) 상장검토보고서’로 추정되는 문건이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빗썸 고객센터는 카카오톡을 통한 진위 여부 문의에 부정의 입장을 보였습니다. 텔레그램 등 암호화폐 관련 SNS 상에는 빗썸이 암호화폐 스톰 상장을 준비 중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빗썸과 스톰의 로고 등이 박힌 ‘상장검토보고서’란 제목의 문건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을 통한 고객센터 문의에서 “SNS에서 돌고 있는 빗썸의 스톰상장검토보고서 진위를 가려 달라”는 질문에 상담원은 “현재 빗썸 암호화폐 검토보고서창을 보고 있지만 스톰 검토보고서는 확인 되지 않습니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지난 주말에는 업비트의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지고 대부분의 암호화폐 시세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아직까지 하락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암호화폐 거래소가 암호화폐 시장의 확장, 발전을 이끌지 못할지언정 저해하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뉴욕 콘센서스 2018 컨퍼런스에서 미국 규제당국 관계자들이 규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고 합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등의 규제 당국 관계자는 불법 행위를 단속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확인함과 동시에 기술 혁신은 막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증권거래위원회에서 인터넷 상의 불법행위 단속을 전문으로 하는 사이버부대 코엔 소장은 증권거래위원회의 역할은 새로운 자금조달을 촉진하는 것이고 ICO에 관해 투자자 교육과 불법행위 단속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법 집행부문의 맥도널드는 기술혁신을 막지 않는 방법으로 공정하고 건전한 금융파생상품 시장을 육성하는 것이 임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중국 전자상거래 회사 알리바바(Alibaba)의 설립자 마윈(马云)은 비트코인은 거품이지만 블록체인은 거품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블록체인을 수년간 연구해온 마윈은 블록체인 기술이 프라이버시 및 보안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 믿지만 최근 블록체인 산업이 받고 있는 관심은 대부분 암호화폐 투기꾼들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며 암호화폐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고 합니다.
암호화폐 전면금지를 고수하고 있는 중국의 알리바바의 자회사 앤트 파이낸셜(Ant Financial)은 블록체인 관련 특허 부문에 세계 1위라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중국의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대기업들의 블록체인 기술개발 및 적용 기사들을 자주 접할 수 있는데요. 한 때는 퀀텀(QTUM)이 위에 언급한 대기업들과 협업하여 큰 그림을 그릴 것이라 기대했었는데 X86VM 런칭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힘을 내지 못하는 퀀텀을 보며 한숨이 늘어갑니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이 스웨덴에 이어 스위스 정부도 국가가 보증하는 암호화폐 발행 가능성에 대해 공론화에 나섰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스위스 정부는 'e-프랑'으로 불리는 암호화폐를 발행했을 때 장단점을 분석하는 연구용역 추진을 발의했다고 합니다. 실제 연구가 이뤄지려면 의회의 동의가 필요하지만 사회민주당 부대표가 발의했기 때문에 의회에서 거부될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했습니다.
다양한 나라에서 정부 주도의 암호화폐(디지털 통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베네수엘라는 정부가 보증하는 암호화폐를 발행했지만, 주요 시장에서는 무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의 암호화폐는 유통, 교환가치보다는 투자 수단으로 볼 수 있는데요. 하루에도 시세의 변화가 100% 오르내리는 암호화폐에 유통, 교환가치를 찾을 수 있을까요? 오늘도 포스팅을 하며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포스팅을 준비하며 잠시 업비트에 접속했는데 지캐시(ZEC)의 상승이 눈에 띄네요. 며칠전 윙클보스 형제의 제미니(Gemini) 거래소에 상장된 것 외에 하나의 소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JP모건 내부적으로 지캐시를 개발하는 지캐시 컴퍼니(Zcdash Company)의 프라이버시 기술을 적용하는 움직임이 있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주말이 시작되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마눌님과 상봉하여 부산에 본점을 둔 철인7호라는 치킨집에 방문하여 순살이 아니라 조금 아쉽지만 열심히 뜯고 왔습니다. 마눌님은 가끔 치킨을 먹으면 두드러기처럼 알러지 증상이 있어 제가 대부분의 치킨을 먹었는데 우걱우걱 흡입하는 저를 보고 8년이라는 긴 연애기간 동안 본인이 치킨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같이 먹지 않아서 미안하다는 말을 들었네요.^^ 내일은 데드풀2를 보러 외출할 예정입니다. 주위의 평가가 어벤저스3보다 낫다는 평이 많아서 기대 많이 하고 있네요.
스티미언 여러분도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주말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좋은 포스팅을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팔로우, 보팅, 리스팀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포스팅을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