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서관 사서줌마입니다.
지치고, 힘들땐 쉬어가는 게 최고인 만큼 리프레쉬~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해요. 커피아재가 여러번 다녀와서 익숙한 곳, 저는 한 번도 가보지 않는 설레는 곳, 필리핀 세부로 여행을 떠나요오~~
제주항공 특가 항공권 열심히 검색하면서 한 달 전부터 찾아보다 저렴한 가격과 괜찮은 날짜 발견!! 연가쓰고 다녀올 생각하면서 평일 하루만 빠질 수 있게 짧은 3박5일 여정으로 계획했어요. ^^
밤비행기로 새벽에 도착해서 마지막날에는 새벽비행기로 한국에 도착해야 하는 3박 5일 빡빡하고 짧은 일정이라서 세부시티 안에서만 지내기로 결정했어요. 세부하면 한 번에 떠올릴만한 고급 유명리조트는 아니지만, 가성비 최고라는 평점높은 세부 퀘스트호텔 프리미어디럭스룸으로 예약완료!
나름 작은 수영장도 있고, 아얄라몰과 걸어다닐 수 있는 가까운 위치적 이점이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디럭스룸보다 살짝 가격은 더 비싸지만 테라스가 있는 프리미어디럭스룸이 더 마음에 들어서 예약했어요. 전자담배를 피는 아재가 편하기 위해서라도...^^;;;
제주항공 특가항공권으로 무료수하물조차 없지만 착한가격이니 마음에 듭니다. 이런 소소한 것도 행복해하는 게 진짜 소확행!ㅋㅋ 요즘 소확행 실천중이랍니다! ZONE 4 노선이라서 좌석지정 미리 하려면 일반좌석도 기본 15000원 추가부터 시작하니깐.... 공항에 그냥 일찍가는걸로 결정ㅋㅋㅋ 이런데 더 돈 쓰기 싫어요.
제주항공 좌석 빡빡하고 좁기로 유명한데도 가격이 착해서 타는건데...이런 데 추가 요금 주는건 비추!! 25열에서부터 32열까지가 일반좌석이랍니다. 앞 부분부터 섹션을 나눠서 추가요금이 더 붙어요. 나쁜 제주항공ㅠㅜ 꼬리부분으로 갈 수록 싸다니... 25열에 앉기를 희망합니다ㅋ 32열은 등받이가 고정된 가장 불편한 자리라고 해요. 좌석 뒤가 바로 화장실...
그래도 가까운 김해공항에서 바로 출발하는 직항비행기가 있어서 나름 편하고 좋아요. 4시간 10분~20분 걸리는 비행거리랍니다. 저녁9시 35분에 출발해서 세부시간으로 오전 12시 45분에 도착, 세부에서 오전1시 45분에 출발해서 부산에 오전7시 5분에 도착해요. 그날 도착해서 조금 늦게라도 바로 출근하러 간답니다. 제주항공 좌석이 좁아서 좀 걱정이긴 하지만... 설레고 기대되네요^^
가고싶은 곳, 먹고싶은 것, 하고싶은 게 많아서 끄적이다가 프롤로그 작성해요.^^ 산 페드로요새, 산토니뇨성당, 미젤란의 십자가, 아얄라몰, 아이티파크, 트리쉐이드 마사지샵 등등 기념품까지 생각하는 줌마랍니다.^^ 해외여행을 많이 가보지 않아서 참 설레어요ㅋㅋ 든든한(?) 커피아재가 함께 하니 걱정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걱정이... 무사히 안전하게, 야무지게 추억거리 많이 만들고 와야겠어요!
세부여행기 다음편을 기대하시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