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줌마] 2018 영도 태종대 태종사 수국축제 이야기 (2018-07-10)

ssin(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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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서관 사서줌마입니다.

2018 태종대 수국축제 다녀왔어요. 요즘들어 장마와 태풍이 겹쳐서 비가 오는 날이 많았는데 수국축제 기간 내내 거의 비오거나 습한 날씨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태종대 걸어서​ 올라가는데 조금 힘들었답니다. 비올때는 태종대 다누비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다는 사실! 참고하세요.ㅠㅜ 미끄러워서 안전문제로 다누비열차는 비오는 날이거나, 비온 뒤 노면이 마르지 않았을 경우에는 운행중지라고 하네요. 30뷴정도 걸어 올라가야지 제일 안 쪽에 수국이 있는 태종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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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역은 부산버스 ​30번, 8번, 88번, 101번 등 종점입니다. 태종대는 무료 입장 가능하지만 다누비열차는 유료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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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한 공기와 함께 찝찝함 + 끈적한 땀으로 샤워한 뒤 도착한 태종사... 걸어서 올라가는 데 꽤 힘들었어요.ㅠㅜ 그래도 사람들이 많았다는~ 부산에서는 유명해진 태종대 태종사 수국축제! 명성에 비해 올해는 수국축제 규모라던지, 수국이 활짝 많이 피어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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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비석에서 기념사진 많이 찍더라구요.ㅋㅋ 사람들 없을 때 수국 많이 보면서 사진찍으려고 얼른 올라갔답니다.​ 여기부터 전부 수국이 피어있는데 작년에 비해 너무 적게 피어있어서 듬성듬성 수국꽃 피어난 곳 찾아다녔어요.ㅠ.ㅜ 그래서인지 포토존도 많이 없어서 쟁탈전이 벌어지더라는..ㅋㅋ 수국은 물이 많을수록 더 이쁘게 활짝 피어나는데 장마기간인데도 거의 피어나지 않았더라구요..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쁜 수국찾아서 찰칵찰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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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꽃 중에서 수국을 좋아해서 꽃시장에 따로 가서 사기도 하는데 여기서 자연수국을 보니깐 정말 이쁘더라구요.ㅋㅋ 연보라빛 수국이 몽실하게 피어있는데 진심 가져오고 싶었음.ㅋㅋ 조만간 꽃시장가서 수국 사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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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사 안에서 피어있는 수국들이라서 불상이나 불교를 믿는 분들이 공양이나 기도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태종사 스님이 이렇게 수국을 심어서 이쁘게 만드셨다고 하네요. ​수국 색깔이 서로 다른 이유는 토양의 영양분 때문이라고 하니깐 참 신기하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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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맞고 이쁘게 피어난 수국~ 조금 더 활짝 많이 폈더라면 더 이뻤을 것 같아요.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수국보러 왔던데 살짝 아쉬워하는 눈치였어요~ 내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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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의 설명, 꽃말, 축제의 유래 등등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너무 더워서 주변을 둘러보니 태종대 태종사 앞 에서 ​간식거리와 음료수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한 잔 마셨는데 공양은 마음껏 하는 통이 있어서.ㅋㅋ 지폐를 꺼내 넣었습니다.^^;; 불교용품 파는 곳도 있었는데 대부분의 관광객이 팔찌를 구매하더라구요. 팔찌 종류도 엄청 많았다는~ 구경만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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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판에 캘리그라피 글씨를 넣어 인테리어용으로 판매하던데 이쁘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조금 비싸서 그냥 구경만~~​ 전문가 포스가 느껴지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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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피어있지 않아서 살짝 아쉬웠던 태종사 수국축제~ 하지만, 이쁜 수국꽃들이 몽실몽실 피어있는 거 보면서 스트레스 날리고, 힐링하고 왔던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내년에는 이쁜 수국꽃들이 많이 피어있길 기도합니다. 2018 태종대 수국축제 후기 끝~~!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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