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만드는 아재입니다.
투표는 다들 하셨죠!? 전 오늘 근무를 해야해서 지난 주말에 사전투표를 하였네요. 좀 전에 퇴근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근처에 도서관이 있어서 도서관이 쉬는 날에는 눈에 띄게 손님이 적은 편인데, 오늘은 종일 바빴던 것 같네요.
근무 중에 화장실가면서 잠시 업비트 어플을 실행시켰는데 못 볼껄 보았네요. 암호화폐 투자자시면 다들 비슷한 마음이실 것 같아요. ㅎㅎ 쳐다보고 있는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고 짜증낸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어서 어떻게 멘탈 캐어를 해야할까 고민중이랍니다. ㅎㅎ
아이러니한게 암호화폐 시장이 활활 타오를 때에는 지출을 쪼개고 쪼개서 모아 투자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6월에 찾아온 하락 상황에는 모아둔 현금도 별로 없으면서 사치를 하고 싶은 마음이 계속 불타오르네요. '뽐뿌'라고 아시나요? ㅎㅎ 중요한 건 뽐뿌는 오는데 정작 사고 싶은 것은 없네요. 전 술도 마시지 않고 성인이 된 후로는 운동도 멀리하게 되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혼자 떠나서 무료한 생활(현실도피)을 하거나 시계, 안경을 사는 것이었는데.. 작년에 결혼도 했고 직원이 아니라 가게 문닫고 떠날 수도 없는 상황이네요. 만약 20대에 누군가의 직원이라면 휴직 혹은 사직하고 재충전을 핑계로 떠날텐데..ㅎㅎ
뭘 해야하지.. 고민을 하다가 저의 청춘(?)을 갈아넣었던 '마비노기 영운전'이라는 게임을 몇 년만에 다운받고 있습니다.
청춘을 갈아넣고 키웠던 케릭들입니다. ㅎㅎ 커뮤니티에 들려보니 고인물이 썩을만큼 썩어서 냄새가 진동한다던데 오랜만에 들어가볼 예정입니다. 이상한 게임아니고.. 액션 RPG게임(MORPG)이랍니다. 나름 컨트롤이 중요한 게임이었습니다. 거기에 케릭터 꾸미는 것은 +@ 였지요.
제일 윗 남자 캐릭터의 능력치 없는 마스크 외형이 제가 게임할 떄 15만원이 넘었었네요. 커뮤니티를 둘러보는데 메인 스토리 NPC를 따라 꾸민 캐릭터 스샷을 봤는데 심쿵(!?)했네요.
이 게임에 '날개'는 능력치가 하나도 없고 외형꾸미는 데에만 사용하는데 당시에 50만원 이상에 거래되었답니다. 제가 한창 할 때는 없던 날개인데 최근에 나왔나봐요. 끄응.. 절대 사지 않을 겁니다!!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전 남캐위주로 했었답니다! 그리고 갑옷류를 좋아했어요! ㅎㅎ 아래는 리시타라는 케릭터의 상징적인 갑옷이었습니다. 저거를 올화이트, 올블랙, 쿠엔크, 역쿠엔크, 검빨까지 다섯 세트를 가지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횡설수설하고 있네요. 샤워하는 동안 설치가 끝날 것 같네요. 예전에 돌던 던전이나 돌아보고 자야겠네요.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밤 되셔요.
오늘은 여기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포스팅을 보기 위해 매번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