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생신을 맞아 21년만에 다시 찾은 제주도 여행을
첫게시글로 써봅니다
제주도 사는 친구가 바닷바람이 매섭다길래 긴장하고 갔는데~왠걸ㅎ 밭엔 케리랑 무, 갓등 한 겨울에 초록물결^^
트랙타는 열심히 밭갈고 ~~
가로수로는 동백나무와 먼나무가 붉게 물들어있구요
참, 이국적인 곳 제주도
딱 한 달간 살다왔음 좋겠드라구요
이곳은 우리가 묵었던 콘도였는데 깨끗하고 이뻤어요
![20180217_09145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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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아재비
천지연폭포에서 만났는데 색이 너무 이쁘죠?
바람많은 제주에는 방풍나무로 동백나무를 많이 심었다네요
이곳은 개인사유지인데 담 넘어 살짝 찍어봅니다
#명자
![BandPhoto_2018_05_17_15_13_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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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주택 화단에서
#가자니아
#하귤
가로수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탐스러워 보이는 커다란 하귤
그러나 천혜향이나 레드향처럼 먹지는 않는다네요 ㅠ
심지어 저 개도 귤을 좋아하네요
안준다고 삐짐 ㅋ
꼭 가고 싶었던 용월할아버지 댁 드뎌 방문
따님이 운영하는 찻집도 이뻤어요
설날이라 곱게 한복을 입으신 할아버지께서 직접 안내해주시고, 포즈를 잡아주시며 부부사진도 찍어주셨어요
제주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유과
TV에서 보았다고 시어머니께 사주신 1m짜리 피자
영업시간 끝날 시간이라 예약하고 찾아와 팬션에서 허겁지겁----피자는 역시 진리
파란빛 하늘과 바다, 참으로 이쁩니다
이곳은 돌소금체취장소
#먼나무:진짜 이름이 먼나무라니까 다들 너무 웃긴다고~
가로수에서 쉽게 만나고 한겨울에 빨강열매를 보니 더욱 신기신기
바쁜 명절에 휙 떠나온 여행이라 그런지 더욱 감미로웠어요
제주도는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