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재우고 나면 아내와 둘만의 자유시간이 되죠.
오늘도 잘 쉬고 있는데 방에서 "으앙~ 나 또 쉬했어~~" 하는 둘째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요새 둘째의 지도때문에 걱정입니다. 안 그랬었는데 최근들어 자면서 쉬를 하네요..
처음엔 이불빨래 생각에, 자다가 일어나서 씻기기가 귀찮아 짜증스러웠는데 자주 반복되다보니 이젠 걱정이 됩니다.
둘째 자신도 스스로에게 화가 나는지 자다가 쉬하면 혼자서 속상해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안아주고 달래주고 합니다. 몸이 허약해져서 그런가하고 생각해 좀 더 잘 챙겨먹여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좀 더 심리적으로 안정적일 수 있게 보듬어주려고합니다.
세상 부모님들의 마음은 다 똑같겠지요? 비록 지금은 몸과 마음이 힘들지만 지나고보면 지금의 행복이 아주 크다는 것을 알게 되겠지요.
커서 효도를 바라지 않습니다. 평생 할 효도를 지금 다 하고 있으니까요..
모든 부모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