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좀 열받아서 글을 적어봅니다. 영원토록 박제라는 부분에 유의해야하는 스팀잇이지만 좀 화가 많이 납니다.
얼마전에 "서지현"이라는 검사가 검찰청 윗대가리한테 회식자리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아니 검사라면 그래도 대한민국 최고 엘리트인데 쟈들도 성추행을 당하는구나, 세상 어딜가나 저런놈들 드글드글한것도 사실이고, 미국처럼 인권에 신경을 쓰는 나라에서조차, 그리고 이번의 미투운동으로 그 유명한 헐리우드 배우나 셀럽조차 거대 강자에게 성추행이나 성행위를 강요 당했던게 사실로 밝혀졌잖습니까.
미투(Me too) 운동 : 헐리우드 거대 영화 제작자인 하비 와인스틴(Harvey Weinstein)이 30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배우들과 관계자들에게 저지른 성추행이 폭로되어 시작된, 성범죄 피해자나 관계자가 용기를 내어 성범죄를 폭로하는 행위
그런데 요즘 트위터를 중심으로 이런 말이 돌고 있습니다.
이 트윗들을 보는데 허탈합니다.
누구보다도 이번 문 대통령이 당선되기를 바랬던 분들 같은데, 사건이 커져 정권의 문제나 정권이 뽑은 인사 문제로 퍼지자 "피해자"인 서검사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것을 보고 참 마음이 그렇네요, 전 실제로 서검사가 인사를 불만으로 성추행 사건을 폭로했다고 해도 아무 관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건이 커진이상 많은 눈이 주시할것이고, 서검사로 인해 검찰 내부의 폐쇄적인 분위기와 회식문화, 그리고 사회에 퍼지는 나비효과가 한국을 좀더 좋게 만들을것은 당연합니다.
그렇다고 서검사가 대우받으면서 검사 생활 할꺼 같나요?
한국에서 가장 폐쇄적인 집단인 검찰청에서 "내부 고발자"라는것은 결국에 여러분이 보신 "임은정 검사"처럼 고생만 죽도록 하던가, 더이상 경찰 생활을 할수 없어 정치인으로 넘어간 권은희씨 처럼 되겟지요, 대한민국에서 내부고발자들이라는것은 모든것을 포기하고 하는 행동인거는 결과로 잘 알수 있습니다.
저는 서검사를 지지합니다. 그렇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조직에 대한 충정으로 폭로를 했다고는 전혀 믿지 않습니다.
그게 머 어떻습니까. 실제로 벌어진 성추행이라면 당연히 문제가 되어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광화문으로 몰려들어 박근혜에게 물러나라 했던 이유는 "정상적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섭니다.
우리편이라도 정상이 아닌것이라면 고치면 됩니다.
그런거에 눈 몇번 감다보면 미래에 박사모 비스무리한게 됩니다. 그런거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