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위안부냐? 경기도의회 "성노예"로 용어변경...

soyul1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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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뉴스를 보는데 마음
아픈 뉴스가 보입니다.

일제강점기 꽃다운 나이로 일본군에 끌려가
전쟁터에서 모진 고초를 당하며 청춘을 망친
피해자 할머니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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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불렀는데
경기도의회가 성노예로 명칭을 바꿨습니다.

열여섯 꽃다운 나이에 일본군에
끌려가 전쟁터에서 청춘을 망쳐버린
이옥선 할머니...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는 이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로
불리는 것이 몹시 못마땅합니다...

자신은 강제로 끌려가 몹쓸 짓을 당했을 뿐이지
결코 자발적으로 일본군을 위안한 적이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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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선 /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감쪽같이 끌려갔는데
왜 위안부가 돼야 되는가. 너무 억울하잖아요.
저들이 위안부로 만들었지 우리가
위안부로 만든게 아니었지…”

경기도의회가 일본의 가해자적 책임을 없앤
위안부란 용어 대신 일본군 성노예로
표현하도록 조례를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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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라는 표현은 피해자들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한 매우 잘못된 표현입니다.
유엔에서도 일본군에 의한 성노예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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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성노예란 표현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용어인데다 일본이 가장
싫어하는 표현입니다.

<안신권 / 나눔의 집 소장> “이분들이 끌려가서 당한
고통은 정말 지옥같은.. 그래서 성노예 생활을
강요당했다. 그래서 피해자 중심의 일본군
성노예란 표현을 써야 됩니다.”

현재 생존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는 모두 30명....

용어변경을 계기로 위안부로 매도된
피해자들이 자존심을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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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은 어린나이에 왜놈들의 총칼 위협에
납치되어 끌려갔었고 모진 고통과 끔찍한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일본정부는 아직도 이런 사실을
왜곡하고 부정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할머니들이 진정
바라는것은 단 한가지..

일본정부의 진심어린
사과입니다.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할머니들의
가슴에는 응어리진 한이 맺혀있습니다.

언제쯤이면 피해자 할머니들의 가슴에
들어찬 한이 풀리고 따뜻한 봄날이
찾아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