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일기 in chile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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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세상에 세상에
2018년 1월 2일이 됐어요...!!!!!!
지금 칠레는 오전 12시 경!
오늘은 제가 칠레 산티아고 한식당에서 일한 이후로 최고 바쁜날!

엄청나게 바빴어요.
바쁜게 좋은거죠!!!!!!!!!!!!!
고려민박에서 자고 일어나 다온으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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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께서 끓여주신 떡 만둣국!
어제도 떡국 오늘도 떡만둣국!
아 그럼 2살 더 먹는건가...???

어제 새벽 3시에자서..
오늘 1시부터 식당 문열어서
떡만둣국 먹고 또 잤어요 ㅋㅋ

그 담부터 이제 1시 출근해서 열심히
호떡집에 불난 것보다 더
바쁘게 보냈어요
시간 참 빠르더라구요!

어제 고려민박서 만났던
친구 두 명이 양념치킨 먹으러 와주기도 해서
너무 고마웠고,

또 퇴근 후 산책을 다녀왔는데
식당 근처에서 서성이는 여행자 열한 분도
식사를 하시고 가셨어요!

너무너무 잘됐어요.
점심부터 제대로 식사를 못하셨다고
했는데 다행히도 다온에서 드시고 가실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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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저는 퇴근 후 다온쉼터 투숙객 생글씨랑 데이트를 했어요.
다온 사모님이 홍대, 인사동, 남산이라고 칠레에서 한국명칭을 붙여주신 곳들이 있는데 오늘 인사동 쌈짓길 거리에 갔어요.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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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부터 8번까지 종류가 다양한데,
우린 1번을 사서 나눠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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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자체가 엄청 특이해요.
1번의 경우, 누텔라와 쿠키앤크림 과자
그리고 연유같은 것을 잘게 부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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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얇게 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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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 말아요.
토핑은 선택!
가격은 2800페소!!!

엄청 맛있게 잘 먹었어요!!!!!!!!!!!!!ㅎㅎ

(참고로 칠레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팁 문화가 있어요! 보통 음식점에 가면 10%를 더 달라고 해요. 아이스크림 먹는데선 주고싶은 만큼 그냥 주면 되고, 그 옆집 카페에 갔는데 거기선 사장님께서 이만큼이 나왔다. 근데 이건 10퍼센트 팁이다. 너가 만약 원하면 주면 된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드렸죠. ㅎㅎ 만약 칠레 여행을 하게되신다면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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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인사동거리 후문 바로 맞은편인데, 맥주가 맛있어요. miel 생맥주!
아카시아 꿀 향이 나고 달달한 것 좋아하신다면 강력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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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는 ...
유럽 조금 못 사는 나라 같다'
라고 어떤 여행자분이 말씀 하셨었는데요.
저도 동의 해요!
오우 유럽같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 어느 거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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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이쁜 칠레를 다 못 담는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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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으로 돌아가는길.
보름달이 이쁘게 떠있어서
한 컷.

1월 1일이 이렇게 갔어요.
바쁜 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다온에서 일한지 한 달이 조금 넘었는데,
남은 나날도
하루하루 소중히
열심히 배우고
또 배우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Gracias.)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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