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팀잇 :)
가구 만드는 @soonhh 입니다
어제 임대차 계약서를 쓰고 왔습니다..!!
작년 10월부터 눈여겨 봐왔던 곳인데
계약을 하니 못하니 이리 돌고 저리 돌다가 결국 제게 왔습니다
'부동산은 다 주인이 정해져 있는 것 같다'는 중개인님의 말씀에 괜히 기분이 좋았던 계약이었죠
이 계약만큼이나 요즈음의 저는 빙글빙글 돌고 있었습니다
막상 진짜 공방을 차리려고 하니, 월급이 주는 안락함이 자꾸만 눈에 들어오고
'조금만 더 미룰까?' 하며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
하지만 이렇게 될 운명이었는지 공방을 차리게 되었네요 ㅎㅎ
불안감이 문득문득 찾아오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는 것이니 즐겁게 생각하고
반 걸음씩만 천천히 걸어가려 합니다

위치는 경의중앙선 야당역에서 걸어서 2분
무려 독채입니다..ㅎㅎ
소음, 분진 등 이웃과의 마찰이 일어날 소지가 거의 없어서 마음이 너무 편할 것 같아요
주차 공간도 넉넉하고요
콘크리트가 아니라 잔디밭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제 시작이니까요
언젠가는 산속에서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에 공방을.. :0
앞으로 공방 꾸리는 과정을 하나하나 시리즈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