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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접는 폴더블폰은 어떤 모습?

sook2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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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L 폴더블폰 프로토타입 (source: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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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전 제조사 TCL에서 만든 폴더블폰 프로토타입을 미국 IT매체 씨넷(CNET)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공개된 TCL의 폴더블폰은 지그재그 형태로 접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 갤럭시 폴드(Galaxy Fold)처럼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접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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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L은 접는 디스플레이 개발에 적극적이었다. 올해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9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에도 참석해 스마트폰 프로토타입을 공개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인 바 있다.


(source: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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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한 폴더블폰 프로토타입에는 두 개의 경첩을 설치해 두 번 접는 방식을 보여준다. 경첩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접힌다. 왼쪽 경첩은 인폴드로 접히고 오른쪽 경첩을 아웃폴드로 접힌다. 그래서 접으면 지그재그 형태가 된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작동 방식을 보여주는 프로토타입 제품이라 화면은 작동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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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경첩이 접히는 방향이 있다 보니 인폴드를 아웃폴드로 접는 것과 같이 실제 접히는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구부리면 기기가 망가질 우려가 있다. 그리고 영상을 보면 화면을 펼쳤을 때 디스플레이에 생기는 주름이 선명하다. 여러 개가 확인된다.


(source: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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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접다 보니 화면 크기 변화는 크다. 기기를 펼치면 10인치 크기 태블릿으로 변신한다. 후면 카메라 4대, 전면 카메라 1대, USB 타입 C를 지원하고 이어폰 단자는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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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됐건 폴더블폰을 만드는 기업이 늘어나는 건 반가운 일이다. TCL은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기기를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저렴한 폴더블폰에 기대를 걸어볼 만 하다.


(source: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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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L은 현재 관련 기술 개발 중이며 공개한 폴더블폰이 실제 제품으로 출시될 때는 지금과 같은 형태가 아닐 수도 있다. 회사는 2020년 2월 첫 폴더블폰 출시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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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폴더블폰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지만 어떤 방식이 대중적으로 쓰일 지 아직 알 수는 없다. 이제 관련 제품이 나오는 상황이고, 기술적인 한계가 더 많기 때문에 폴더블폰이 시장에 안착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