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동토인 시베리아가 새로운 비트코인 채굴 요충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베리아는 대부분의 전기가 수력발전의 형태로 생산되고 있으며 전력비 역시 전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러시아의 평균 전력비가 7~8센트 수준인데 반해 시베리아는 약 4센트 정도의 전력비로 전기 먹는 하마인 비트코인 채굴에 강점을 보일수 밖에 없는 구조다
이처럼 시베리아가 채굴의 새로운 요충지로 떠오르는데 있어 시베리아를 전략적으로 이용하려는 채굴기 판매업체의 움직임도 눈에 띈다
우크라이나의 채굴업체인 핫마인의 CEO는 동시베리아 지역은 한겨울에 춥기로 유명한 지역이며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날씨로 인해 난방기의 수요가 많은 지역인데 비트코인 채굴기에서 나오는 자열로 난방을 할수 있다고 광고하며 이 지역에서 최소 20만대의 채굴기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POW의 문제점은 전력을 과잉 낭비한다는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이와같이 발상의 전환으로 소모되는 전력을 난방과 연결을 시킨다는 것은 매우 획기적인 발상이라 생각된다
비트코인 채굴 관련해서 미국에서도 노던 비트코인이 경쟁사인 윈스톤 US와 합병계약을 체결하고 텍사스 지역에 축구장 넓이의 약 57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채굴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있다
비트코인 채굴시장의 중국 독주 체제에서 미국과 러시아가 가세해 최고의 자리를 위한 혈투가 예고되고 있는 대목이다
한주 내내 춥더니 날씨가 살짝 풀렸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