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고의 영화를 꼽는다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1988년 작품 시네마 천국을 선택합니다
왠지 TV 토요영화에나 나올법한 고전 영화이지만 저는 어린시절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관람했습니다
친구가 극장 티켓을 발매할때까지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1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영화가 시작되고 영화에 점점 빠져들고 있는 나 자신에 신기해했고 알프레도가 유물로 남긴 마지막 키스씬 장면이 영상으로 나올때는 감동의 눈물이 저절로 흘러 내렸고 영화가 끝난후에도 그 감동의 여운이 한참동안 가시질 않았을 정도였으니까요
시크한 모습의 청년이 된 토토의 눈가에 맺힌 눈물과 그의 표정이 인상적이었고 지금도 명곡으로 회자되고 있는 시네마천국의 OST들은 그 감동을 배가하는 효과를 주기에 충분히 아름다운 곡이었습니다
어린 토토와 알프레드가 친해지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되었던 컨닝 사건도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영화를 보며 내가 흘렸던 감동의 눈물은 어쩌면 당시 나의 꿈과 젊은 열정의 눈물이었겠지만 지금 다시 이영화를 보게 된다면 주마등처럼 지나간 내 인생에 대한 회상의 눈물을 흘리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 남자의 꿈과 사랑, 꿈을 이루기위한 알프레도와의 우정과 추억
그리고 영화감독으로 성공한 후 알프레도 사망 이후에 지나간 날들에 대한 회상을 그린 영화
몇년전 TV 합창 프로그램에 나왔던 넬라판타지아의 원곡 Gabriel's Oboe를 작곡한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에의 OST가 돋보였던 영화 시네마 천국을 내 인생 최고의 영화로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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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11216-nuovo-cinema-paradiso
- 별점: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