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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아 송가 송아
@songa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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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마인드 현상금 사냥꾼 , 뉴비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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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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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옥을 주운 농부
1 위나라의 어떤 농부가 밭에서 쟁기질을 하는데 갑자기 쟁기에 달그락 하고 뭔가가 부딪치는 소리가 나더니 크기가 한 자나 됨직한 이상한 돌덩이가 나왔다. 농부는 눈처럼 흰 결정이 들어 있는 이 돌을 요모조모 뜯어보았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무엇인지 알수 없어서 이웃사람을 불렀다. 이웃사람은 그것을 보자마자 가슴이 두근두근 마구 뛰기 시작했다. 분명히 커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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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답] 가짜 봉황
1 초나라의 어느 산속에 꿩을 기르는 사람이 있었다. 하루는 길을 가던 어떤 사람이 난생 처음 깃털이 아름다운 꿩을 보고는 아주 신기하게 여겨 그게 무엇인가 물었다. 꿩을 기르는 사람은 꿩을 처음 보는 사람도 있는가 하여 일부러 거짓말을 했다. "당신이 이 새의 이름을 모르는 것도 이상할 게 없지요. 이것은 봉황입니다." 나그네는 봉황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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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기나라 사람의 걱정
1 기라고 하는 작은 나라에 터무니없는 생각만 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러다가 하루는 갑자기 하늘이 무너져 내려앉고, 땅이 꺼져 몸둘곳이 없어질거라는 생각까지 했다. 생각할수록 걱정스러워 날마다 걱정 근심에 가득 차 밥도 먹지 못하고, 잠도 편히 자지 못했다. 어떤 사람이 그 이야기를 듣고 이 사람이 너무 터무니없는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이 걱정되어 찾아와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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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목마른 붕어
1 장자는 집안이 아주 가난했다. 어느 날 먹을 것이 다 떨어져서 황하를 감독하는 관리에게 양식을 꾸러갔다. 황하의 감독관이 이렇게 말했다. "좋소. 백성들이 조세를 낼 때까지 기다렸다가 3백냥을 꾸어 드리지요. 됐습니까?" 장자는 그말을듣고 화가 나 이렇게 말했다. "제가 어제 이리로 오는데, 길에서 누군가 외치는 소리가 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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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재주를 뽐낸 원숭이
1 초가을이 되어 산천 경관이 수려해져 사람의 마음을 끌 무렵, 오나라 왕은 큰 배를 타고 강을 따라 산천 구경을 나갔다. 강의 양 언덕에서는 원숭이 울음 소리가 그치지 않고 여기저기서 들려 왔다. 왕은 원숭이를 잡으려고 배에서 내려 산으로 올라갔는데, 사람들이 오는 것을 본 원숭이들은 한참동안 꽥꽥 소리를 지르더니 사방으로 흩어져 달아났다. 그런데 건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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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유학자와 그 차림새
1 한번은 장자가 노나라에 애공을 만나러 갔다. 노나라 애공은 비꼬는 투로 이렇게 말했다. "우리 노나라에는 유학자가 아주 많아 선생을 따르려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장자가 말했다. "노나라에는 유학자들이 아주 적습니다." 노나라 애공은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선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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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네드의 매미 잡기
1 한여름에 공자가 제자들을 데리고 초나라로 가다가 나무가 우거진 숲을 지나고 있었다. 그들은 잠시 그늘을 드리운 나무 밑으로 더위를 식히러 갔다. 숲에서는 매미가 울고 있었는데, 네드@ned 라는 노인이 나무 밑에 서서 끝에 송진을 바른 막대기로 매미를 잡고 있었다. 막대기를 한 번 휘두를 때마다 한 마리씩 묻혀 잡는 모양이 마치 손으로 줍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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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내의 죽음을 노래한 장자
1 장자의 아내가 죽어 제자들과 친구들이 조문을 갔다. 혜시도 서둘러 달려와 빈소에 들어갔더니, 장자는 두 다리를 뻗고 머리를 풀어헤친 채 관 옆에 주저앉아 있었다. 아내의 죽음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듯이 동이를 두드리며 노래까지 부르고 있었다. 조문 온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 기묘한 광경에 넋이 나간 듯 한쪽에서 멍청히 바라보고 있었다. 혜시는 몹시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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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헤엄치는 법
1 어느 날 공자가 여량의 호숫가에 이르렀을 때, 큰물이 무섭게 울부짖는 것을 보았다. 깎아지른 절벽에서 서른 자나 되는 폭포가 떨어져 그 소리에 귀가 멀 지경이었고, 눈처럼 흰 물거품이 사십 리나 들끓고 있었다. 이렇게 큰물에서는 물고기와 자라들도 헤엄칠수없을것같았다. 바로 그때 공자는 격류 한 가운데 어떤 사람이 떠내려가고 있는 것을 보고, 자살하려는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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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좁은 식견을 한탄하다.
1 가을이 되자 물이 불어난 강들이 큰 강, 작은 강 할 것 없이 황하로 도도하게 흘러들었다. 이 때문에 황하의 수량이 엄청 불어나 건너편 언덕의 소와 말도 분간하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황하의 신 하백은 득의양양해져서 온 천하에 자신이 가장 위대하다고 여겼다. 기고만장한 하백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흘러가 마침내 북해에 이르렀다. 동쪽의 북해를 한 번 바라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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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바퀴장이가 독서를 논하다
1 제나라 환공이 당 위에서 책을 읽고 있는데, 당 아래에서 수레바퀴 만드는 기술자 편이 나무를 깎아 바퀴를 만들고있었다. 그는 정신을 집중하여 책을 읽고 있는 군주를 보자 자기도 모르게 호기심이 발동하여 끌과 망치를 내려놓고 올라가 물었다. "임금님께서는 무슨 책을 읽고 계십니까?" "성인이 쓰신 책이라네." "성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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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차라리 진흙 밭에 뒹굴지
1 장자가 복수 기슭에 나가 낚시를 하며 지낸다는 말을 들은 초나라 왕이 대신 두 사람을 보내 그를 찾아 데려오게 했다. 대신들은 물가 큰 나무 밑에서 장자를 발견하고 말했다. "우리 왕께서 선생의 높으신 명성을 듣고 흠모하고 계십니다. 특별히 우리 초나라로 오셔서 정치를 도와주십시요" 장자는 풀 위에 앉아 낚시대를 손에 들고는 거들떠 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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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어설픈 수레 몰기
1 @스팀은 @비트코인에게 수레 몰기를 배웠다. @스팀은 배운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어느정도 배웠다고 여겨 @비트코인과 실력을 겨루어 보고싶었다. 수레를 몰고 막 들판에 이른 그는 휙휙 채찍을 휘두르며 말을 빨리 몰아 @비트코인을 따라잡으려고 했다. 그러나 세번이나 말을 바꾸어 탔지만 뒤쳐지기만 할뿐 아무리 해도 따라잡을 수가 없었다. 기분이 매우 언짢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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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닭도둑
1 어떤 사람이 자기집 마당에 돌아다니는 이웃집 닭을 하루에 한 마리씩 슬쩍했다. 어떤 사람이 진심 어린 충고를 했다. "다시는 남의 닭을 훔치지 말게. 이런짓은 사람이 할 도리가 아니잖은가." 닭 도둑은 이 말을 듣고 잘못을 고쳐야겠다고 생각하고 충고한 사람에게 말했다. "자네 말이 옳아. 나도 이제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고치려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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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초나라 사람의 제나라 말 배우기
1 초나라에 높은 벼슬아치가 있었다. 이 벼슬아치는 자기 아들에게 제나라 말을 가르치고 싶어서 제나라 사람을 아들의 스승으로 초빙했다. 제나라 스승도 성의를 다해 가르치고 아들도 부지런히 공부했다. 종아리를 때리면서까지 가르쳤치만 주위는 온통 초나라 사람들이라 그다지 능률이 오르지 않았다. 벼슬아치는 자기 아들을 스승과 함께 제나라로 보내 제나라 말을 배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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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훌륭한 재봉사 / 가입자수 100만 기념 이벤트
1 명나라 세종 때 아주 유명한 재봉사가 있었는데, 그가 만든 옷은 길이와 품이 아주 잘 맞았다. 한번은 @gopaxkr가 그에게 궁정에 입고 갈 예복을 만들어달라고했다. 재봉사는 곧 그의 신체 치수를 재고 또 물었다. " @gopaxkr 나리께서는 관직 생활을 얼마나 하셨습니까?" @gopaxkr은 아주 이상하게 들려 그에게 되물었다. "자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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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선비의 판결
1 어떤 시골사람이 자기 소망을 이야기했다. "나는 밭 천 평이 있으면 만족하겠네." 이웃 사람이 그 말을 듣고 질투가 생겨 말했다. "자네가 밭 천 평을 가진다면 나는 오리 만마리를 길러 자네 밭의 곡식을 다 먹어 치우도록 하겠네." 이리하여 두 사람은 끊임없이 다투다가 관청에 고소장을 내게 되었다. 관청을 찾아 헤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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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쇠 절굿공이를 갈아 바늘로
1 이백은 어렸을때 놀기를 좋아하고 책 읽기를 싫어했다. 그래서 공부하러 갔다가 다 마치지도 못하고 포기하고서 사방을 떠 돌아다녔다. 어느날 길을 한참 걷다가 한 할머니가 길가에 앉아 쇠 절굿공이를 숫돌에다 열심히 갈고있는것을 보았다. 이백은 의아해서 물었다. "할머니 무얼 하고 계시나요?" 할머니가 대답했다. "바늘을 만든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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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누구나 고깔 모자를 싫어하지 않는다
1 남을 추켜세우는 것을 속설에서는 '고깔모자씌우기'라고한다. 두 제자가 지방의 관리가 되어 서울을 떠나게 되었다. 그들은 떠나기전에 함께 스승에게 작별인사를 드리러갔다. 스승이 물었다. "너희들은 타향에 가서 사람들을 잘대하고 일을 잘 처리할 준비가 되어있느냐?" 한 제자가 대답했다. "스승님, 염려 마십시오. 우리는 사람들을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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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새장에 갇힌 새
1 단 씨라는 성을 가진 부유한 상인이 아름다운 앵무새 한마리를 얻었다. 이 앵무새는 아주 총명하고 영리하여 말을 할수있을뿐만아니라, 시를 읊고 여러나라 언어로 된 불경도 욀 줄도 알았다. 상인은 이 앵무새를 너무나 좋아하고 아낀 나머지 날아가 버릴까 봐 두 날개 끝을 자르고, 보랏빛 무늬로 치장한 새장에 집어넣어 정성껏 길렀다. 어느 해 이 부유한 상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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