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유럽여행을 갔다온이후로 날씨가 견딜만해서 코트만 입고다녔다.
오늘은 백화점가려고 옷을 간편하게 입고나왔는데..
비가온다음날이라그런지 바람이많이불고 추웠다.
(얼어뒤질뻔했다.)
백화점을 갔다온뒤 쉬다가,
저녁약속이 있어서 패딩을 입고나왔다.
요즘나오는 패딩은 주머니가 매우많다.
특히나 허리쪽에있는 주머니는 이중으로 되어있어
위쪽구멍은 주로 스마트폰을 넣어두고 옆쪽지퍼는 손주머니로 애용하는편인데..
손을 주머니에 넣었더니 윗주머니에 종이가 들어있는느낌이들었다.
뭐지싶어서 윗주머니에 손을 넣어봤는데
???
물에 젖은후 마른것처럼 꾸깃꾸깃한 5만원짜리가 있었다!
엔화로 환전하려고했던 돈을 깜빡넣어뒀던거였다.
심지어 세탁소에 맡겼었는데... 돈이 그대로 살아있는거다...
유레카!!!
신나서 돈을 지갑에 넣으려고 펼쳤는데,
ㅋㅋㅋㅋㅋㅋ 2장이다.ㅋㅋㅋㅋㅋㅋ
날씨가 계속 따뜻했다면 겨울까지 내 패딩속에서 자고있었을거다.
10만원으로 뭘할까 고민을하다가, 코인을 사기로했다.
이오스와 스팀을 각각5만원어치씩사서 겨울까지 존버할꺼다.
이 두 코인이 겨울까지 10배가까이 오르면, 40만원을 주운셈(?)이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