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gazua]젊음의 혈기는 아껴야 답인거같아 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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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이 일하는 형이랑 수다떨다가 과거사를 서로 얘기하게 되었어.
형과 나의 실패 공통원인은 젊음의 혈기를 조절해서 써야하는데 마냥 젊을거라고 생각하고 용감하고 무모하다기보단 어떻게 보면 어리석은 행동을 많이했어

형은 하고싶은것에 꽂혀서 급여 이상으로 악기나 도구를 사고 떠나고싶을때 떠났지만 불안정한 일자리로 인해 빚이 생기고 나중에는 무엇을 시작하고싶어도 생계와 빚때문에 끓는 냄비속의 개구리처럼 발이 붙어도 대안이없는거야

나의 경우는 하고싶은일이나 잘하는일 돈되는일의 개념이 안잡힌 상태로 하고싶은일이 열정패이에 남들이 봐도 촌스럽고 정말 아니다 싶은것을 내 노력부족으로 다 돌려서 죽어라 해서 죽어라 망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캐바캐라 무리수에서 뜻밖의 길이나 행운을 찾은 사람들에겐 공감되지 못하겠지? ㅋㅋㅋ 어리석음과 용감함 / 신중함과 겁쟁이는 한끗차이니까

만화책에서 보면 고수들이 '쓸데없는 동작이 너무 많다' '라고 하는것의 실사판 뜻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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