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처럼 뱀과 의사소통 하거나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처럼 동물의 언어를 이해하는 하이디가 부러웠다. 나도 제3의 언어를 하며 영혼의 소통을 하고싶고 왜 이불에 오줌을 쌌는지 등을 만지면 알고 싶었다.
우선 집에서 강아지를 안키우고 이곳은 도심속 이니 쉽게 동물들을 볼수가 없었다. 죠깅하는 아줌마의 강아지한테 대고 말걸기도 뭐했다. 방법이 없을까? 아하 모퉁이 끝으로 돌아가면 길고양이들과 시골백반집 옆에 혼자 있는 강아지들이 있다. 우선 그들과 대화를 하는게 먼저라 찾아갔다.
고양이들은 대부분 먼저 접근하면 도망갔다. 기회가 쉽게 주어지지 않았으나, 잠시후 고양이들끼리 하악질거리며 싸우려는 소리가 들렸다. 바로 찾아가서 나도 아오오오오오~~ 했으나 바로 도망갔다. 놀아주질 않는다.
백반집 옆에 있는 강아지들에게 갔다. 다행히 피하지 않고 짖기만 했다. 허나 소통을 하기 위해서 나도같이 짖어대기도 하고 발로 땅을 쾅 밟으면 가끔씩 얌전히 앉아있기도 했으나 전혀 교감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