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끝마치고 귀국했을때 당시가 내 인생의 최고 방황하던 시절인것 같다. 과거 포스팅에서 밝혔다 시피 10대와 20대 초반을 바친 영상CG분야 였지만 기대와 달리 열정페이와 야근을 초월한 철야근무로 인해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서 퇴사후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났다.
허나 1년후 귀국해도 어설프게 해외물만 먹은 진로방황하는 아이에 불과했다. 학교 교육에 역겨움을 표출하는 내 입에서 처음으로... 아.... 지금이라도 박근혜 정부에서 경찰을 많이 뽑는데 막차라도 타야하나?... 학벌이 싫니 청춘의 착취니 다 떠들어놓고 생활비도 안되는 일밖에 안남은 무스펙의 나에게 그당시는 절망 그 자체였다.
생기잃은 죽은눈으로 유튜브나 기웃거리며 머리에 간장이라도 쏟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찰나, 고든램지의 키친나이트메어를 보고 내 인생에 목표와 희망이 생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그는 눈부시고 카리스마 있는 리더였다. 나도 언젠가 저런 멋진남자가 되고싶다. 저 얼굴을 봐라 산전수전 다겪고 정상에 오른 패기있는 노병을...
내일이나 모레 내 우상처럼 한번 나만의 먹스팀아닌 먹스팀같은 키친나이트메어 방식의 포스팅을 해보고 싶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