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큼이를 등원시키려는데,
친한 언니의 부름으로
뒷산에 올라갓다왔어요.
솔나무님과 늘 함께 오르던 그 산을
한 달 넘게 쉬었다 오르려니
그렇게 힘들 수가 없더라고요.
심지어 물도 안 챙겼....
가쁜 숨을 쉬며
정상에 올라
한라산과 바다를 바라보노라니
가슴속의 답답함이 휘익 날아가는 기분이더라구요.
줄줄 흐르는 땀 속에
시름이 흘러 내려가는...
최근 갑자기 닥쳐오는 여러가지 일들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었거든요.
역시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모양입니다.
쓰러지지말고, 다시 힘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