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선정 책] 논픽션 쓰기 (Story Craft)

socoban(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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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논픽션을 읽으며 세상을 이해한다. 같은 시대를 사는 다른 인간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난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보여 줌으로써 행복한 인생을 사는 비결을 알려 줄 때 우리는 그 힘을 실감한다. 이런 깨달음을 준다는 것은 작가가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이다. 이는 인간의 공통된 경험을 정의하는 어떤 패턴을 찾아내겠다는 정직한 노력, 여기에 수반되는 온갖 수고와 좌절, 우여곡절을 보상해 주기에 충분한 요소다."


잭 하트 지음 | 정세라 옮김 | 유유 | 2015년 11월 04일 출간 | 634쪽


책을 안 읽은 지 정말 오래되었네요. 독서 모임에 관한 글을 보면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책 읽는 연습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아 망설여집니다. 밥벌이에 쫓기다 보니 마음의 양식은 챙기지 못했네요.

그래서 다시 책을 읽기로 했습니다. 시작은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논픽션에 대한 책을 골라봤습니다. 한국은 이례적으로 논픽션이 픽션보다 재미있는 나라죠. 다른 국가들이 몇백 년 동안 이뤄낸 업적을 반세기 만에 압축적으로 성장한 국가의 빛과 그림자는 너무나 뚜렷했기 때문이겠죠. 창작이라는 것이 현실의 모방이자 은유라고 했을 때, 반대로 현실이 무엇인지 알아야 창작이 가능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선택했습니다. 앞으로 읽을 책을 선정하고, 다 읽고 나서 독후감을 쓰는 것으로 꾸준히 독서를 해볼 생각입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라는 말이 있죠. 왜? 가시가 돋는다고 표현했을까요? 지혜가 부족 할수록 가시 돋는 말이 늘기 때문일까요? 요즘 제가 그런 가시 돋은 상태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다시 시작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 것 같네요. 앞으로 한 달 동안 열심히 읽어봐야겠습니다.
socoban@soco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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