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전골, 어묵볶음,연근조림,참치김치찌개
어묵볶음과 연근조림 또한 아내의 식탁@wcuisine 했는데
남편이 엄지척 하더군요. 특히 연근조림 ㅋㅋㅋ
아이가 분유를 먹기시작 한 후 부터는 시부모님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요즘 입니다. 오늘은 모두가 일이 빨리 끝나는 날이라 함께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어머님이 미리 불고기 전골을 재료들을 준비해뒀다고 어머님댁으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앞 동이라도 아이가 생기니 집에서 밥먹는게 편합니다. 그래서 저희 집으로 오시길 권하는데 ...ㅋㅋㅋㅋㅋ 시부모님이 언제부터인지 저희 집에 오시길 꺼려하십니다. 요즘 며느리네집가서 밥먹는거 아니고 자주 찾아 가는거 아니고 가더라도 아이만 잠깐 보고와야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선가 그런이야기를 듣고 오셨나봅니다.
사실 처음부터 시댁특유의 분위기때문에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눈치없는 며느리를 자처한 것도 있음요.. 어머님이 쉬어라하면 그냥 쉬고 ~누워라하면 눕고~ 하지만 언젠가 어머님한테 서운한 일들이 생기고 서로? 아니 나 혼자인가? 냉랭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시어머님은 시어머님! 딸같은 며느리는 없다!라며 혼자 씩씩거리며 남편만 들들 볶기도하며 그렇게 지냈습니다. 어머님의 최고의 사랑은 아들이기에 ㅋㅋㅋㅋ 이건 아들을 가지고 있는 엄마들이라면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아들들은 우리엄마는 아니야)라고 답할 수있지만, 뭐 다 나름이기에 제가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제 경험상은 그렇습니다.
무튼 그렇게 오락가락하며 지냅니다. 그래도 가까이 살면서 도움을 받으며 감사한일들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제가 임신하고 입덧이 무척이나 심해 눈물바람으로 하루하루를 보낼때도 사정상 남편이 바빠 저를 케어해주지 못하자 아버님이 한달내내 차로 30분 거리를 하루도 빼놓지 않고 퇴근시켜주셨습니다. 힘들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짱!!!입니다. 그리고 이번 1박2일도 시부모님이 흔쾌히 봐주신다기에 갈 수 있는 것! ㅋㅋㅋㅋ 불고기전골이야기하려다가 이야기가 또 새어버렸네요...ㅎㅎㅎ사실 제목은 불고기전골이지만 김치찌개가 신의 한 수 였습니다. 글이 길어지면 지루해 질 수 있기에 오늘은 이만 줄여야겠습니다. 흐흐
다들 맛있는 저녁 드셨는지요?
지금이 수요일 밤이니 목요일과 금요일이 지나고 나면 주말입니다!!ㅋㅋㅋㅋㅋㅋ야홋
모두들 편안한 밤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