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면, 대패삼겹살구이
아이와 외출을 하고 돌아 온 후, 아이 컨디션을 봐가며 씻기고 밥을 먹어야 하는데 이것이 눈치 싸움이다 ㅋㅋㅋㅋ 우리가 먼저 밥을 먹을 것이냐 아이케어를 다 한 후 늦은 저녁을 먹을 것이냐. 결과적으로 오늘은 실패다.
나름 간단하다고 생각하는 메뉴이기에 우리가 먼저 밥을 먹기로했다.하지만 갑자기 칭얼대기 시작하는 아이 때문에 후다닥해서 코로 먹었는지 입으로 먹었는지 모르게 밥을 먹었다.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쓰는 이 시각.. 허기가 진다 ㅋㅋㅋㅋ..
단유를 하고 몸무게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아이를 낳고 조리원에 있는동안 출산 전의 몸무게로 다시 다 돌아왔고 심지어 집에 돌아와서는 더 빠졌었다. 많이 먹어도, 계속 먹어도 살이 찌지 않으니 자만했다. ㅋㅋㅋㅋㅋㅋ 이 비루한 몸둥이... 먹는대로 살이 찌는 몸인데 잠시 착각을 했었나 보다.. 진짜 조심해야지 ㅠㅠ
에어프라이어에 대패삼겹살을 구워보고 싶다는 남편의 말에 마음대로 하라며 대패삼겹살을 사가지고 왔다. 이것 또한 생각이 짧았다. 얇은 고기라 빨리는 익었지만 딱 4장 올려두니 끝. 그래서 그냥 후라이팬에 빠르게 구워내었다. 앞쪽 쓱 뒤쪽 쓱하니 굉장히 빠르게 구울 수 있어 양껏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비빔면과 함께 먹을 수는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남편과 아이가 모두 잠든 이시간 8:34pm 뭐라도 다시 먹어야겠다 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가 잠을 못 잘 수도 있을 것 같다.(조심해야겠다고 하면서 바로 먹을 생각하는.... 흡 )
음..
뭐먹지...?
일단 느린마을을 한 잔 마시며 생각해야겠다.
오늘은 쓰다보니 이상해서 보니 엄청 편하게 써놨네요..하하
배가고파서 그런가보다하며 편하게 읽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월요일이 지나고있네요. 저는 이번 주말!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주말이여 내게 오라.
모두 편안한 저녁되세요 :)